부산와서 제일 빡쳤던 점

마 니 어데가서 이런거 몬무밨제

이건 부산 지역식문화가 아니에요...

니 딴데선 이래 맛난거 못무본다 아이가 ㅎㅎ

마 이게 정인기라 ㅎㅎ 부추도 팍팍 쓰까무라

주작작주주작

저런걸 실제로하는 사람이 있나

저거 수요미식회볼때 서울 유명 설렁탕집으로 기억하는데

응 부산은 슬렁탕 안묵고 대지구빱 묵어요~

서울에서 취향따라 설렁탕에 깍두기 국물 넣어묵죠

마! 안스까무면 미개한거 모리나!!

헤헤이~ 저렇게 남의 그릇에다 무식하게 스까주는 저런 개*가지는 부산에 없습니더.--;
저른 *노므새*를 봤나 --; 그라믄서 부싼에서 저릏게 묵는다고 소리지르는 타지역 사람 진짜 미버 죽겄슴다.--;

** 가끔 저렇게 지역비하식으로 매스미디어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아직도 타지역 사람들이 부산지역에 대해서 악감정을 걷지 않았구나하는 생각이 듭디다. (특히 감옥가있는 여인이 나라를 다스리던 시절에는 정말 극에 달했을 정도지요.)

여담으로 상주지역에서 주로 먹었던 민간음식이었던 김치죽(일명 갱시기)을 부산의 대표음식으로 소개했던 미* 인간도 있었으니 말다한거죠?
(그때 그 내용이 서면 어느 허름한 식당에 갱시기를 판다는 헛소리를 해놨던데.. 부산 종특이 스까묵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내세운 음식이 갱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