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까지 와서 입시 비교질 하는거 한심하지 않나요?

우수한 청가시덩굴2018.07.14 02:15조회 수 3432추천 수 15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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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와서도 비전이 있으면 반수를 하건 편입을 하건
입결=대학 역량이라고 아는 어린 사람이 밑에 있길래....

졸업도 앞두고 취직,진학 선배 많이 보지만. 우리학교가 막 자부심에
취하지는 못해도 절대 기죽지 않을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Spk대학원 진학도 많이하고, 대기업도 잘 갑니다.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 많아요)

좋은대학가면 더 좋은 고육을 받는다는건 명실상부 죠. 그렇다고 여기서 좋은 인재가 되지 못할 곳은 절대 아닙니다. 그래도 랩도 비교적 좋고 열정적인 교수님 많으신데

마이피누에는 매년 1학기만 되면 저런 글 꼭 올라오네요.
2학기때는 조용하고.
신입생들 연례행사 아니려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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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부산대수준이 저런글안올라오게 명분있게막을 학교는못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애초에 스누라이프나 고파스 세연넷에 지잡애들이 입결글올리면서 딸칠까요? ㅋㅋㅋ
  • @센스있는 바위떡풀
    연고대에 서울대병 걸린 친구들은 꽤 많아요...ㅋㅋㅋ해당 학부 졸업생이라 잘 압니당ㅋㅋ
  • @센스있는 바위떡풀
    지방에 있기 때문에 부산대가 더 이상 못 올라가요 ㅠㅠ
  • @섹시한 불두화
    공대라서 솔직히 지방에 있다는 디메리트를
    못느낍니다. 오히려 산학 연계 좋고 지원도 많이 받아서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립대 특성상 너무 광범위한 학문을 육성하기에 댓쓴이님과 저랑은 인식 차이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 @글쓴이
    지방에 있기 때문에 취직하기에는 좋겠죠. 솔직히 인서울권에 있는 공대생들이랑 경쟁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취직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수도권 지역의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지방으로 내려오지 않을려고 하고, 지방에 있는 많은 우수한 인재들은 서울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 더 이상 부산대가 못 올라간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센스있는 바위떡풀
    뭔 명분.... 대학 높으면 사람 차별해도 됩니까?
    착각 단단히 하는게 서울대가 대기업에서 좋아하는건 서울대를 나와서가 아니라 똑똑한 애들이 또 거기서 잘 배워서 나오기 때문. 부대에서도 잘배워서 나오면 잘만 취업하고 대학원 갑니다.

    각각의 이름이나 신분에 따라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명분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서울대건 부산대건 우리모두는 학생이란 이름아래 같습니다.

    우수한지 않한지는 전공 역량으로 평가하는것이 당연하고요
  • @글쓴이
    학생이란 이름아래 같진않죠 ㅋㅋ님이말했네요
    서울대엔 똑똑한애들이많이서 대기업에서많이델꼬간다고요 님이은연중에 서열갈라버렸네요.
    조선시대부터 남한까지 성리학사상에입각 우리는 대대로 명분에 모든걸 걸어온 국가입니다.
    현재 부산대는 마땅히 명문대에비해 모든것이딸리는게현실입니다. 그걸받아들이고 명문대를보며 배울것은배우고 섬길것은 섬겨야만하는것이지요.
  • @센스있는 바위떡풀
    서울대를 섬기지 말고 지금의 본인 자신을 섬기세요. 그대도 충분히 그사람들 못지 않게 클수 있습니다.
    천상천하유아독존이란 명분으로 말이죠
  • @센스있는 바위떡풀
    인프라나 그런건 저희가 할수 있는 역량이 아니죠. 대학 차원에서 해야 되죠. 나중에 크게 되서 우리가 이 학교에 지원 많이 해주면 더 크게 안되겠습니까
  • @글쓴이
    나중에크게되는게아니라..
    지금은 서울대가 아버지고 부산대는 자식인
    부자관계니 부산대는 인서울에 목숨바쳐 사대해야한다는게 제마인드에요
    약한걸 부끄러워하고 감추는건 대인배가아니져.
    진정한 선비는 왕을모셔 왕도를걷게만드는
    "왕도정치"를 이룰수있게우리는 옆에서 보조해야만할것입니다.
  • @센스있는 바위떡풀
    목숨바쳐ㅋㅋㅋㅋㅋ 사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 그럼 부산대생이신 댓글쓴분은 어떤식으로 인서울에 목숨바쳐 사대할 계획이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 @어리석은 각시붓꽃
    인서울을 보고배우고 그들에게 대적할생각을하지말고 순수하게 그들을 배우자는겁니다.
  • @센스있는 바위떡풀
    반어법이죠????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센스있는 바위떡풀
    되도않는 성리학 드립치지마세요 제발
  • @글쓴이
    대학높으면 사람차별해도되냐고물으셨는데
    거기에불만있으면 지금당장 조선시대왕들 무덤찾아가서 삽으로 다 파서 박살내버리세요.그리고 우암송시열선생(주자학의대가) 동상도부셔버리고요.
    그인간들이 반상의제도,엄격한 이중적인해석(주자학) 으로 차별의극치를 만들어낸 인물들이니깐요^/
  • @센스있는 바위떡풀
    허...그 얘기가 왜 나온지는 모르겠네요... 의도를 알수가 없겠네요.
    제가 그 봉분은 못 부셔도(법에 저촉 됩니다)
    조선은 덕분에 멸망했습니다.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 @글쓴이
    안타깝지만 조선은 송시열선생 효종시기까지가 오히려 국력강하고 나선정벌가서 러시아군박살낼정도로 군사력강했던시기입니다. 송시열선생죽고나서 좆망테크탄거고요.. 대한민국이라서 조선을부정한다? 조상님도부정하실겁니까?ㅎㅎ
  • @센스있는 바위떡풀
    섬기긴 왜 뭘섬기는데 그냥 살면되지 알아서 숙이고들어가네
  • @생생한 주름조개풀
    부산대가 약한건 사실이니깐요
    조선시대가 명나라섬겼는데 부산대가 서울대섬기는건 누가봐도 당연한겁니다
  • @센스있는 바위떡풀
    네;평생 학벌에 쩔쩔매면서 사세요
    그게왜 당연한건지모르겠네요
    스스로 한계를만들어버리네
  • @생생한 주름조개풀
    한계를만들어버리는게아니라 서울대생이 부산대보다 우월하니 그걸보고 배우고 섬기자는겁니다.
    조선시대 조상들이 명을보고 배우고 학습했던것처럼요 강한자를 섬기는건 부끄러운게아니니깐요
  • @센스있는 바위떡풀
    섬기긴 또 뭘 섬깁니까 ㅋㅋ
  • @섹시한 불두화
    서울대가 부산대보다뛰어나니 인서울을 보고배우고 섬기자는거죠
  • @센스있는 바위떡풀
    서울대를 보고 배우는게 아니라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의 성공한 사람들을 보고 배우는게 더 맞지 않나요?
  • @센스있는 바위떡풀
    혹시 님 서울대 졸업한 법전원생이에요?
  • @센스있는 바위떡풀
    섬기긴 뭘자꾸섬겨요ㅋㅋ 그냥 본받는다하면되지
    그냥 님생각 내생각다르니 여기서끝내죠 주무셔요~
  • 그냥 딱 정리하자면 뭐하나 잘난거없는 마이피누 히키 찐따녀석들이 방학에 할거도없고 회의감도 들고 하니까 딱 자존감 세우려고 하는 말임
  • 개인적인 생각으로 부대미만 학교들은 없레야 된다봄. 딱 마지노선 인듯. 근데 글쓴이님 님 말대로 그러신 분들이 있긴한데 그 분들은 탈부산대할려고 엄청나게 노력하신 분들이에요. 부산대라는 타이틀을 벗어날려고 엄청 열심히 하신분들입니다.
    학교 비교하는 짓도 멍청한 짓이지만 지금 현 부산대 수준에 위기감을 못느끼는 것도 문제있어요.냉정히 말해서 부산대는 교수님들은 정말 뛰어나지만 학생 수준은 기대 이하 맞아요.
    답은 비교질은 멍청한 짓이지만 위기감을 못느끼는 것도 문제라는 겁니다.
  • 근데 입결자체 후려치기도 심함 그정돈 아닌거로 아는데 뭔심본지 ㅋㅋㅋㅋ 울학교애들이 입결에 대부분 관심없어서 잘모르니까 휘둘리는거도 큼 입학하고 나면 잘모르는게맞는건데 ㅋㅋ
  • ㅇㅇ존나한심, 그럴 얘기할거면 그냥 차라리 나가서 다시 대입 준비하는게 낫지 ㅌㅌ
  • 부산대생이랑 sky서성한 학생은 학창시절에 노력한 정도가 다르니 부산대가 더 낮다는 식으로 평가되는 건 어쩔 수 없는데 극소수이긴 하지만 부산대생 중에서도 저 대학들 학생들 보다 잘되는 사람 또한 있긴 하죠
  • 부산대가 학생들 공부하기에는 괜찮은 학교인 듯합니다. 국립이라 시설 괜찮고, 교수님들 수준 높은 편이고, 학비 또한 저렴하지요. 즉, 맘만 먹으면 공부하기에는 좋은 환경입니다. 다만, 학생들이 서울에 있는 명문대보다 공부를 많이 안 하는 분위기라(다 그렇단 건 아닙니다), 여기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고로 부산대에서 학문적 발전을 이루려면 본인의 마음가짐과 노력이 중요한 듯해요.
  • @한심한 파인애플민트
    제 생각이랑 같으시네요. 여기가 부산대라고 핑계 대고 자기 노력안하면 자기가 서울대를 가도 성공 못하는건 매한가지 인데 말이죠. 왜 비추가 이렇게 많은지..... 이해가 안가네요
  • 심심할때 올라오는 어그로에여 열내지말고 무시하세요
  • 맞아요... 이미 본인도 부산대생이면서 수준이 어떻니 하는게 듣기 좋진 않은듯요 그렇게 부산대가 싫으면 다시 입시 준비해서 다른 학교가던지 왜 자꾸 열심히 노력하는 다른 학생들까지 기운빠지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나아가야하는데 계속 뒤만 돌아보고 있는듯 하네요
  • ㅋㅋ 위에댓글 서울대에서 밀려서 부산대로 유배오셨나보네
  • 원래 사람은 서울로보내라 그랬죠ㅋㅋㅋㅋㅋㅋ부산이나 우리학교나 몰락해갑니다ㅋㅋㅋㅋ
  • 갓기계
  • 글쓴님 생각에 어느정도 동의하고 서열 비교하고 까내리는 거 별로지만 대체적으로 입결=대학역량 인건 맞는 것 같네요.
    환경이 어떻든 개개인이 노력하면 잘 풀리는건 맞죠. 근데 입시성적 높은 학교일 수록 똑똑한 애들이 더 많이 몰리고, 그에 따른 시너지도 달라요. 우수한 애들 많을수록 당연히 아웃풋도 높아지구요. 잘풀린 애들이 많을 수록 사회에서 성공하여 모교에 내는 후원금도 더 많아지겠죠. 이게 학교 역량에도 영향을 미치구요.
    공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졸업한 경영학과를 서울상위권이랑 비교해보면 차이 많이 납니다. 시설, 교수진, 수업수준, 학생 역량 등 많은 면에서 확실히 급이 달라요.
    글에 쓰셨듯이 자부심에 취하진 못해도 기죽진 않을 역량... 네 냉정하게 보면 딱 그 정도입니다. 이걸 냉정하게 인식하고 노력 많이 해야 하는 위치죠. 자랑은 아니고 수능 전국 상위 10위 이내 학교 나왔고 졸업 동기들이 거의 스카이, 못해도 서성한으로 거의 다 갔는데 집안 사정상 전 이곳으로 왔지만 그 친구들과 대학 동기들 비교해보면 기본 베이스, 집중력, 마인드, 공부 효율 등 꽤 차이가 남을 느꼈어요. 비하가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는 겁니다.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 집안에 여유만 있음 참 맞는 말이라 생각해요. 공대는 잘 모르겠지만 문과 쪽은 여러 면에서 아쉬운 건 맞아요 인재가 될 수 없는 곳은 절대 아니긴 하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한 곳이죠. 스무살 넘어 대학 입결에 갇혀서 학교탓만 하는건 잘못된 거지만 그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입결=대학역량이 아니라고 보신다길래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졸업하고 사회인 된지도 꽤 된 시점에서 썼습니다.
  • 꼭 입결=대학 역량은 아닙니다 연구비 수주량만 봐도 그렇구요. 그리고 입결=개인 역량은 더더욱 아닙니다. 졸업 후 최상위권 대기업이든 대학원이든 와서 경험해보면 압니다. 물론 애초에 우수한 인재들이 상위권대학에 갔으니 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부대 정도면 열심히만 하면 뭐든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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