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을 모르겠어요

처절한 굴피나무2018.07.16 23:22조회 수 1033댓글 4

    • 글자 크기
제목처럼 이상형을 모르겠어요. 이성에게 관심이 없는 것도, 연애에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닌데 연애를 못하고 있네요. 썸이나 소개팅같이 몇 번 괜찮은 기회가 있었던 것 같지만 이루어지지는 않았어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 제가 스스로 마음을 못 정하고 어영부영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합니다. 지금까지 이성과 있을 때면 그냥 재미있고 편한데 딱히 연인으로 고백할만큼 끌리지는 않았어요. 주변에 막연하게 호감이 있었던 분도 고백할만큼 좋아하지 않았고 생각해보면 멀어진 지금도 크게 후회가 남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데 그냥 고백을 하고 연을 만드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제가 아직 이상형을 찾지 못한 것인지 모르갰습니다.
    • 글자 크기
. (by 한심한 호밀) 여자들은 생각보다 연애에 있어 남자보다 냉정하다 (by 늠름한 당종려)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298 [레알피누] 잊혀지지않는사람이있나요?8 발랄한 참골무꽃 2018.07.17
50297 .3 서운한 붓꽃 2018.07.17
50296 .17 깔끔한 꽃개오동 2018.07.17
50295 저를 좋아하면 싫어지는 거13 찬란한 산부추 2018.07.17
50294 .6 처절한 논냉이 2018.07.16
50293 .3 한심한 호밀 2018.07.16
이상형을 모르겠어요4 처절한 굴피나무 2018.07.16
50291 여자들은 생각보다 연애에 있어 남자보다 냉정하다10 늠름한 당종려 2018.07.16
50290 그냥 쉅듣다가 자꾸 눈마주치는데11 똑똑한 깨꽃 2018.07.16
50289 두배로마트에서 만난인연4 엄격한 붉나무 2018.07.16
50288 소개팅 후에 적극적으로 당기면 어때요?7 거대한 노랑어리연꽃 2018.07.16
50287 .2 상냥한 고사리 2018.07.16
50286 무슨마음인지 잘 모르겠어요6 생생한 큰꽃으아리 2018.07.16
50285 와 미틴6 밝은 비비추 2018.07.16
50284 [레알피누] 군대간 전남친12 유별난 동백나무 2018.07.16
50283 .3 납작한 삼잎국화 2018.07.16
50282 짝사랑 실패3 멍청한 하와이무궁화 2018.07.16
50281 [레알피누] 오늘 처음으로 연보라색이예쁘다는 생각이 드네요3 청아한 섬초롱꽃 2018.07.15
50280 .5 까다로운 현호색 2018.07.15
50279 .2 난폭한 은방울꽃 2018.07.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