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고백했던 사람의 친구

피로한 흰꿀풀2018.07.17 11:22조회 수 1424댓글 3

    • 글자 크기
제가 활동 하나를 하고 있습니다. 2년전에 거기 분에게 고백을 했다가 차인 경험이 있고, 이후에는 그분과 인사만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친해지고 잘되어보고싶은 분이 있는데요. 중요한건 그 분이 2년전 그 분의 친한 친구라는 겁니다. 아마 제가 고백했다는 것을 알고 있겠죠? 그래서 좀 걸리는데, 그냥 일찍이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눈 감고 더 들어가보는것은 좀 그런가요?
    • 글자 크기
살이 안쪄요 ㅠㅠ (by 깨끗한 빗살현호색) 많이 보고싶다 (by 냉철한 어저귀)
목록

댓글 달기

  • 끔찍한 산딸기
    2018.7.17 11: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상관없을거 같습니당
  • 부자 진범
    2018.7.17 11: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안되려면 전에 친구(2년전 고백했던 사람)한테 고백했던 사람이라고 차일거지만
    덧붙이고 싶은게 그건 좋은 핑계중 하나지 님이 모든게 다 맘에 드는데 친구 눈치보여서 받아줄수가 없다는게 아님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안된다고 찬게 좋아하는 사람 없었으면 너랑 사귀었을거라는 말이 아니듯이
    사귄것도 아니고 진짜 좋으면 설령 님이 친구 전남친이여도 다 잘만나고 다님
  • 부자 진범
    2018.7.17 11: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혹시 과거의 전적 때문에 차이고 괴로워할까봐 그거 때문이 아니라고 쓴거임 도전도 하지말라는 뉘앙스 같아져서 설명충함
    님이 좋으면 전남친이여도 사귄다는 부분이 진짜 하고 싶은 말임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318 여수여행11 의젓한 구상나무 2018.07.18
50317 직장인분들 연인이랑 연락 어느정도 하세요?11 안일한 가시오갈피 2018.07.18
50316 [레알피누] 남친 여친이 '나 원래 이래'라고 말하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9 냉정한 호랑버들 2018.07.18
50315 오늘자 모쏠 과거일기12 유쾌한 수리취 2018.07.18
50314 군인12 유쾌한 무화과나무 2018.07.18
50313 야!6 병걸린 부레옥잠 2018.07.18
50312 .12 즐거운 숙은처녀치마 2018.07.18
50311 하 ㅜㅜ 이 망상증?? 이거 어떻게하죠 ㅠ16 어리석은 사랑초 2018.07.18
50310 돈이없으니까사람이 찌질해지네...21 깨끗한 작약 2018.07.17
50309 .1 초라한 구슬붕이 2018.07.17
50308 경험없는 남자27 병걸린 족제비싸리 2018.07.17
50307 .2 유능한 땅비싸리 2018.07.17
50306 인기글에 일베하는 남자친구 글을 보고24 활동적인 리아트리스 2018.07.17
50305 [레알피누] 사람들은 동거경험 있는 남성/여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10 세련된 참꽃마리 2018.07.17
50304 제목 정하기가 항상 어렵네요.8 신선한 갈풀 2018.07.17
50303 살이 안쪄요 ㅠㅠ19 깨끗한 빗살현호색 2018.07.17
2년전 고백했던 사람의 친구3 피로한 흰꿀풀 2018.07.17
50301 많이 보고싶다2 냉철한 어저귀 2018.07.17
50300 .1 상냥한 두릅나무 2018.07.17
50299 권태기 어떻게 하죠5 꼴찌 물박달나무 2018.07.17
정렬 검색
이전 1 ...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2936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