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나 동거 바람 옹호하시는 분들

쌀쌀한 목련2018.08.13 07:10조회 수 6179추천 수 18댓글 126

    • 글자 크기
요즘 낙태나 동거 바람 같은거 아무렇지않게 생각하시는 분 많으시던데

우선 제가 보수적이라는건 인정하는데요
궁금한게 진심으로 괜찮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쿨한척 하시는건가요?

제 말은 '요즘 세상에 동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낙태 할 수도 있죠' 이런 분들은

미래 배우자가 낙태나 동거한 경험이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제가 ㅆ선비라 상상이 안가서요
    • 글자 크기
. (by 슬픈 은목서) 전남친연락 (by 깨끗한 둥근바위솔)

댓글 달기

  • @아픈 애기똥풀
    합의는 없다 사이버 모욕죄. 꺼져 이제 대댓글 달지마. 그냥 몇 달뒤 경찰에서 전화오면 조사받고 벌금내라
  • @글쓴이
    아니 댓글 수정한건 어떻게 역고소해야하냐 ㅋㅋ 법잘알이신 보수 패드리퍼님?? 넌 진짜 멍청한게.... 내가 저위에 발췌글 쓰기위해 니가 쓴 댓글을 다 봤을거란 생각이 안들어??
  • @아픈 애기똥풀
    뭐든 불만있음 법한테 판단 맡겨라 내가 그런것도 고려안하고 댓글 쓰고 증거 확보했겠냐 너도 억울하면 소장 써라
  • @아픈 애기똥풀
    이제 댓글 안단다 뭐든 불만있음 조사 받을때 말해
  • @아픈 애기똥풀
    너는 벌금형 기록의 심각성도 모르겠지만
  • 지인중에 그런거 옹호 하고 클럽다니며 이여자 저여자랑 원나잇도 하고 성매매업소도 잘 다니는 사람 한분 있었는데 결혼하기전에 흥신소 이용해서 상대방 대학때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문란했는지 알아보고 결혼하더군요 진심 개 소름이었네요 진짜 그상견례하고 결혼 날짜 잡기전까진 동거 이런거 절대 하지마세요 백퍼 천퍼 만퍼 여자 손해입니다
  • @난감한 풀솜대
    ㅋㅋ 그런남자랑 결혼못한 그 여자분이 위너입니다^^
  • 낙태야 뭐 양쪽의 의견이 맞아서 한거면 상관할게 아니고
    동거도 상관없죠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결혼전에 동거 해봐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같이 살아봐야 그 사람의 본 모습을 어느정도 알 수 있다고들 하더라구요ㅇㅇ
    바람은ㅋㅋㅋㅋ 솔직히 대다수가 공감할텐데 바람은 쉽게 고쳐질 수 없다고 생각해요
    바람핀사람은 지인으로도 삼기 싫은데 누가 깊은 관계까지 가지고 싶겠어요..
    무슨 이유에서든 헤어지든 이혼하든 결론짓고 하고싶은 일을 찾는게 맞지 바람은 합리화 될 수 없는 행동이라 봅니다.
    위에 보니까 재혼에 대해서 계속 물으시던데 그것도 재혼한 이유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겠죠
    재혼임을 알리는건 가까워지는 상대에 대한 예의라 생각하고 말하는게 맞는듯...

  • 도덕적인 문제는 가치관 맞는 사람끼리 만나면 되는거라고 생각
    내가 이상하게 여기는 걸 누군가는 당당하게 하고 있을 수 있음
    근데 만약 그걸 숨긴다는건 자신이 한게 당당한 짓이 아니라는걸 시인하는 거니까
    다름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 인성의 문제임
  • 25살 남성입니다
    자꾸 미래의 니 와이프가 어쩌구저쩌구 가정을 하시는데

    그럼 글쓴이가 20살에 대학교 1학년인데 동갑인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면 중절수술 안할거같아요? 둘 다 겨우 대학교 1학년에 돈도 없고 애를 낳아서 키우려면 둘 다 대학을 그만두고 바로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실정이라면
    '아 우리가 실수해서 그래' 하고 쿨하게 학교 때려치고 애 낳을거같아요?
    이상은 현실앞에 보잘것없습니다

    바람은 논의할 가치도 없으니 넘기고

    동거는 재혼과 연결지으시니 재혼으로 보죠
    돌싱 되고 난 후에 4,50대에 재혼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언
    제부터 한국 중년들이 그렇게 개방적이었나요? 이유가 뭐겠습니까 내가 지금 만나는 사람이 과거에 동거를 했든 결혼을 했든 애를 낳아봤든 그런 것들이 현재 이 사람의 가치에 영향이 전혀 없다는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2,30대라고 그러지 못할건 없죠 흔히들 성관계와 순결을 연관 짓지 못해 안달이시던데 본인이 혼전순결주의자면 배우자에게도 그것을 바랄 수는 있습니다 근데 대체 성관계를 10번 한 사람과 50번 한 사람과 100번 한 사람은 무슨 차이가 있죠? 그것이 연애와 결혼에 있어서 한 개인의 가치에 어떤 장애가 되죠? 이해할 수가 없네요 당신의 어머니가 만약 아버지와 이혼한다면 '우리 어머니는 동거 경력 있는 이혼녀니까 다른 남자 만나지 말고 평생 혼자 살아야 된다' 고 생각하실건가요?
  • @훈훈한 만첩빈도리
    글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대답을 할 엄두가 안나는데 이건 해야겠네요. 예를 들어도 부모님을 듭니까? 그런 논리면 그쪽 어머니는 벌써 이혼 서너번 하시고 남자친구 여럿있으시겠네요 아 낙태는 센스>_^
  • @글쓴이
    So what? 부모가 뭐 성역인가? 남의 배우자 여자친구한테는 낙태니 바람이니 나오는대로 지껄여놓고 조금 건드니까 그냥 부들부들 패드립 박아버리기~ 니 수준 딱 거기까지.. 찐따 냄새좀 안나게 해라~
  • @훈훈한 만첩빈도리
    으아 영어 ㅋㅋㅋㅋ손발 오그라든다 ㅋㅋ영어 좀 하냐?ㅋㅋㅋ그럼 쿨해보이는 줄아냐? 저게 왜 패드립? 너 좋아하는거라서 해준건데
  • @글쓴이
    못 배운 티 적당히 좀 내세요. 옳은 말만 써놨구만 논리에서 밀리니 패드립에, 오글거린다는 드립... 어휴
  • @행복한 감국
    그냥 갈 길 가세요 그쪽은 욕 안했으니 욕안해요
  • @글쓴이
    인터넷 공간에 글을 올렸다는 건 비판 받을 것을 감수하고 얼리는 것이죠. 더군다나 그쪽처럼 불합리한 논리들과 욕설을 썼을 경우는 더하고요.
  • @행복한 감국
    그쪽 부모님은 그럼 낙태 몇번 하셨나요?
  • @글쓴이
    안 하셨구요^^ 수준 적나라하게 드러나네요. 그 말 오프라인에서도 지인들한테 할 수 있나요? 제발 학교 수준 흐리지말고 자살허시길 추천합니다
  • @글쓴이
    ㅠㅡㅠ 님가치가 더 하락...
  • @글쓴이
    말하는 수준봐 ㅋㅋㅋㅋ 저분이 예시든건 저 상황에서 글쓴이 생각을 묻는건데 이걸 패드립으로 받아쳐버리네 언어이해력 구사력 골고루 구렷다
  • @해박한 갈풀
    그래 그럼 너네 부모님은 몇 번씩 동거하다가 만났음?
  • @글쓴이
    댓글에 대댓글 달면서 의견 물어보길래 그래도 여러 의견 들어 보려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패드립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걸 패드립으로 다시 쳐버리다니... 실망... 똥은 그냥 더러우니 피하면 되는데
  • ㅋㅋㅋㅋㅋㅋㅋ댓글마다 '님 아내가 동거했다면 어쩌거예요?? 님 아내가 재혼했다면 어쩔거예요?? ㅋㅋㅋ 찌질입니까??? 사회생활 좀 하세요...
  • 동거랑 낙태랑 별개입니다 동거도 정신 제대로 박혀야 하는거죠
  • 전제가 필요한거같아요 동거의 경우는 결혼할생각이있다던지 그러면 해볼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동거하고나서야 정개떨어지는 행동을 하는사람이라는걸 알수도 있으니

    낙태역시 저도 관련토론 해본적이있는데 생각이라는걸 하기전단계 뇌가생기기전단계 즉 배아 상태일때는 괜찮다고 봐요 그래서 합법화한 국가들도 있구요 단 태아상태일때 낙태하는 걸 살인죄가 적용이안되는 이유를 알수없네요 여자들의 자기결정권 vs 태아의 인권인데 흠..
  • 원래 사개 이중성이 그렇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678 소개팅할때9 애매한 감자란 2018.08.13
50677 1일1 강참치4 수줍은 박달나무 2018.08.13
50676 .18 슬픈 은목서 2018.08.13
낙태나 동거 바람 옹호하시는 분들126 쌀쌀한 목련 2018.08.13
50674 전남친연락29 깨끗한 둥근바위솔 2018.08.13
50673 여자분들 질문... 썸남이랑 연락하다가 썸남이 카톡 집중못하고 딴소리하면 정떨어짐?17 애매한 찔레꽃 2018.08.13
50672 [레알피누] 그냥1 난쟁이 작살나무 2018.08.13
50671 싱숭생숭하네요6 어설픈 지느러미엉겅퀴 2018.08.12
50670 [레알피누] 이거는 무슨상황7 착실한 후박나무 2018.08.12
50669 짝사랑 포기하고싶은데...6 세련된 쉬땅나무 2018.08.12
50668 [레알피누] .11 교활한 작약 2018.08.12
50667 .3 괴로운 박태기나무 2018.08.12
50666 [레알피누] 연락 자주하고2 과감한 달래 2018.08.12
50665 1일1강참치12 무거운 꽃개오동 2018.08.12
50664 나쁜꿈2 추운 독일가문비 2018.08.12
50663 [레알피누] (19) 오늘 충격적인걸 봤습니다..14 똑똑한 마타리 2018.08.12
50662 (19) 가혹한 진실7 눈부신 물매화 2018.08.12
50661 .2 괴로운 박태기나무 2018.08.12
50660 몰래 CC하다 헤어졌는데3 도도한 떡신갈나무 2018.08.12
50659 여자분들질문!!25 바보 쇠물푸레 2018.08.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