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순전히 제 주관적인 경험에 의한 글이며.. 난 100점 받아서 수석해서 국사편찬위원장한테 표창받아야지 하는 그런 21세기가 원하는 건전한 마인드가 아닌 어떻게든 Cut-line만 맞춰서 통과하시겠다는 야매적 마인드분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저도 이런 마인드였구요 ㅡㅡ;;;;>
1)교재편
인터넷서점에서 판매량을 기준으로 정렬을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보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요
그래서 많이 팔리는 ebs 한국사1급 책을 골랐습니다.. 책값 한두푼 아끼려다가 재시험 치면 그게 비용적으로 더 큰 손해를 가져오게 됩니다.
필자는 이 책의 저자와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음을 밝힙니다. (가격이 좀 쎔, 그러나 싸구려 교재사서 시험 망하고 재시험치는것보다는 쌈)
여기에다가 고등학교때 봤던 국사책이나 근현대사 책이 있으면 좋습니다. (시험지는 칼라인데 이책은 흑백인지라.. 요즘은 민간출판사에서 검정으로 많이 나오는데 그래도 옛날의 국사편찬위원회 교과서가 가장 좋지 않나 싶습니다)
필자는 5년정도 전에 고등학교때 국사 한국근현대사 세계사를 모두 선택한 위인인지라.. 근현대사 교과서만 해도 천재, 금성, 대한 등 많은 교과서를 보유 했으나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한테 수탈당했습니다;;;;;
1급 시험이 뭐 공식적으로는 전공자 수준이거나 대학교 교양수업 수준이라고 하지만.. 커트라인만 넘겨서 합격을 하는데는 고등학교 교과서만 충분히 공부해도 합격에는 무난하리라고 보입니다..
2)기출문제를 열심히 파세요
최근의 한국사 시험의 합격률입니다. 외무고시와 행정고시의 영향으로 점점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교과서에 안나오는게 많이 나와서 어쩌나 하는 분들은 이제 기출문제를 풀어보셔야 합니다.
7회와 10회는 60점 넘긴 사람들이 5%에 꼽힐 만큼 레알 헬게이트인 난이도라 이딴게 설마 시험에 나오겠냐 하지만 결코 무시해서는 안될 문제들입니다.
필자는 이거 풀었더니 50점을 오락가락 했었습니다..
상단의 문제는 10회에 나왔던 9번 11번 문제들입니다.
그럼 이번에 나올 문제는 필자가 응시했던 금년 8월달의 12회차 문제지입니다
사진자료가 완전히 똑같이 나옵니다. (10회 9번은 2번이 답, 12회 3번은 5번으로 그림만 약간 살짝 틀리지 안에 들어있는 동물???????들은 똑같습니다)
3)반드시 정리해야할 부분
고등학생때 수능으로 국사를 선택해보신 분은 알지만 수능이나 한국사검정시험이나 마찬가지로 단골로 나오는 문제는 정해져 있습니다 혹시나 고등학교때 국사를 선택안하신분이나 이공계 자연계 분들을 위해
<1> 선사시대 및 초기 국가 형성 :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구분하는거랑 부여 고구려 동예 옥저 삼한 구분하는건 수능이랑 한국사 시험에서도 많이 우려먹었는데 질리지도 않게 계속 나옵니다
<2> 문화 : 각 시대별로 절간의 형태라던가 얽힌거 + 불교의 역사를 같이 정리해야 합니다 (누가 무슨운동을 이 절에서 했다 이런것)
<3> 조선시대 붕당정치 : 사화의 내용, 동서인남인 등 분화과정
<4> 땅덩어리 : 고려시대 전시과 제도와 조선시대 과전법, 조선후기 대동법 등 빈출 주제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5> 근현대사 부분이 세세한 암기를 요하는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가령 갑신정변 갑오개혁 광무개혁 등의 내용
무장 독립단체 (이부분이 레알 헬게이트인데.. 수석하셔서 국사편찬위원회장한테 이쁨받을 것 아니라면 과감히 포기하셔도 좋음), 현대시대 통일정책의 변화 (양은 얼마 안되는데 헷갈리기 쉽게 내서 꼼꼼한 정리를 요함)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다 보고 나름 깨끗한 상태로 봐서 팔려고 했는데 안팔려서..
http://mypnu.net/92252 (혹시나 살생각잇으심 사주심 ㄳ ㅡ,.ㅡ)
혹시나 저랑 같은 수업을 듣는 분이 있으시면 그냥 무료로 드립니다 (단 본인을 찾아내는것은 그대들의 임무)
덧)해설지 구하기가 힘이 든데 개인적으로 문의할 문제가 있으면 쪽지로 연락주세요.. 기출문제 해설집을 아직 버려지지 않고 책장에 꼽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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