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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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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091 추천 수 55 댓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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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끌려다니는 앵초 2018.07.06 01:16
    사라지지 마요! 너무 힘겨우시겠지만... 꼭 글쓴이님의 인생을 오롯이 살게 되는 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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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18
    돈이 없어서 정신과 가지를 못하겠는데
    잠시라도 마음 둘 곳이라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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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한 노루참나물 2018.07.06 01:24
    마이피누 보니깐 효원심리상담인가 그거 추천 많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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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25
    그게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그때까지 버티기 넘 힘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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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끌려다니는 앵초 2018.07.06 01:39
    에고... 저도 학교에서 하는 상담 추천드릴랬는데 힘들군요ㅠㅠ...밑에 댓글쓰신것도 봤는데, 좋은 술친구분이나 상담해주실분을 꼭 구하게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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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란한 궁궁이 2018.07.06 10:25
    저도 대기자많다고해서 걱정됐는데 심각해보였는지 2,3주만에 바로상담하자왔네요 일단신청부터 해보세요 도움많이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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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망한 봉의꼬리 2018.07.06 01:22
    1분위세요? 어느정도길래 이러시는지.. 저희집소득 260밖에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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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한 노루참나물 2018.07.06 01:24
    국장으로 소득수준 했을때 260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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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망한 봉의꼬리 2018.07.06 01:26
    ㄴㅔ 국장 3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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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24
    참고로 제 기준으로는 그정도도 잘사신다고 생각해요
    저희집 소득이 그거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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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망한 봉의꼬리 2018.07.06 01:26
    저는 저희집에 만족하지못했는데 부끄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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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27
    아니에요 사람마다 체감은 다 다르니까요

    일단 지금 맘정리가 안되서 잠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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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많은 시계꽃 2018.07.06 01:22
    지금까지 잘 해오셨어요! 견딜 수 없는 것들을 견뎌야 하는 마음, 저 또한 다른 이유로 힘들어봐서 조금이나가 공감이 가요. 부디 어떤 힘든 상황이 와도 헤쳐 나갈 용기가 사라지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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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독말풀 2018.07.06 01:24
    힘내세요..술한잔 사드릴수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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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26
    죄송하지만 진짜로 술한잔 사주실수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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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잡한 산딸나무 2018.07.06 01:29
    흑흑.. 저라도 괜찮으시면 제가 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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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31
    감사합니다 커뮤니티라서 실제로 만날확률은 극히 드물지만 말씀이라도 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술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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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잡한 산딸나무 2018.07.06 01:33
    진짜 괜찮으니까 언제든 댓글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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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35
    감사합니다 제가 남자라서 그러는데 남자분 맞으시죠?
    말이라도 해주셔서 용기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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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잡한 산딸나무 2018.07.06 01:37
    네네 남자에여 밑에 독말풀님이랑 셋이서 먹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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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독말풀 2018.07.06 01:36
    네 원하시면 맥주한잔 하면서 얘기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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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41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이 생기면 낮중에 여기로 댓글 남길게요

    하.. 오늘밤 잠이 안오는데 잠이라도 푹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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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독말풀 2018.07.06 01:42
    기숙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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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43
    아니요 자취하는데 허름한곳이라....
    제 돈으로 지금 월세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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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독말풀 2018.07.06 01:47
    많이 힘드시면 카톡으로 얘기라도 들어드릴 수 있어요..저도 당장 잘거아니라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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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연한 신나무 2018.07.06 01:26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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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한 두메부추 2018.07.06 01:27
    역시 후배분들 중에는 이렇게 이쁜 학생들이 아직 보이네요.
    저 역시 참으로 힘든 집안에서 자랐지만 나이 30 넘어가니까 그거 보답받긴 하더라구요.
    정말 열심히 이때까지 해온대로 한번 끝까지 밀어봐요.
    물론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들과 소위 말하는 금수저들과 비교하면 끊임없이 초라해지겠지만
    정말 계속 해봐요.
    학생이라는 신분을 벗어나서 온전히 일에만 돈을 버는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점이 오고 그 생활이 안정화가 되면 정말 많은 것이 바뀝디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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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30
    용기있는 말이라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내가 왜 이런 말을 듣고 살아야하는지 이제는
    이해도 안되고 죽을거 같아요 진짜....

    가슴아프고 손도 무겁고 넘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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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연한 시클라멘 2018.07.06 01:29
    허허..저도 방금 부모님께 온갖 비교와 비아냥 듣다가 왔어요..글쓴이님. 돈을 벌어다드리는 이유가 부모님께서 일을 안하셔서인가요 못하셔서인가요? 혹시 아프시거나 큰 사정이 있다면 죄송한 말이지만 굳이 버텨야하나 싶네요. 본인이 찔리지 않으신다면 욕할사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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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연한 시클라멘 2018.07.06 01:30
    충분히 자립하실 수 있는것 같은데 본인이 우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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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스있는 아주까리 2018.07.06 01:35
    나도 차상위인데 읽기만해도 빡친다 ㅠㅠ 진짜 돈 떠나서 노력으로 해결안되는, 남들에게 말도 못꺼내는 답답해 미치는 일들이 꼭 있죠... 그래서 전 직면하지 않는 순간엔 아예 잊어버리려고 하고, 다시 그 상황에 가면 최대한 무덤덤하게 하려고 해요. 진짜 못 견딜거 같을 땐 맞불을 놓기도 하고요. 안 그러면 멘탈이 못 견디겠더라고요. 그래도 평소에 자꾸 그 생각에 생활이 안될때는 시끄러운 음악 듣거나 애써 재미있는 영상 찾아보거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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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37
    약간 제 상황을 이해하시는거 같으시네요
    하... 용돈 번거를 내가 쓰는대도 심한 욕듣는게
    가장 서럽더라고요
    이상한데 쓰는것도 아니고 공부하는데 쓰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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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스있는 아주까리 2018.07.06 01:45
    진짜 미칠거 같을 때는 막말로 그래 한번 다 죽어보자 하고 눈 돌아갈 것 같더라고요. 네 그럴 순 없죠. 지금까지 살은게 버틴게 억울해서도 안됩니다. 전 그래서 말한 것 처럼 구분을 두려고 노력해요. 그냥 또 시작이다 응 수고~ 응 꺼져~ 처럼 애써 장난처럼 넘기려고도 해보고요 ㅋㅋㅋ... 물론 그렇게 안 되는 상황이 많죠. 제가 당장이 해결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 장기적으로라도 해결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을 구분 둬서 감정소모 줄이고,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버릴 건 버리려고 합니다... 그래도 결국엔 못 놓는 일도 당연히 있지만...ㅠㅠ 한번뿐인 소중한 20대를 어처구니 없는 일로 망쳐버리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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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47
    늦은 밤에 감사합니다 님보면서 용기 가지도록 노력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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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스있는 아주까리 2018.07.06 01:52
    본인 인생의 주인공이 되도록 합시다! 저도 꼭 그렇게 되고 싶어요. 지들이 뭔데 내 인생 방해합니까? 개빡치게. 두발 뻗고 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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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청한 수리취 2018.07.06 01:37
    맘 복잡하고 힘들때는 누구라도 붙잡고 이야기하면 그나마 속편해져요 ㅠㅠ 술친구 1명만 있어도 별 이야기다하다보면 좀 후련해지더라구요. 술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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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39
    말씀만이라도 너무 감사합니다 넷상이라서 실제로 만날 확률은 드물지만 용기내고 싶네요
    하지만 괜히 님께 제 스트레스 전가하는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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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청한 수리취 2018.07.06 01:42
    스트레스를 전가하다뇨! 스트레스는 발산하는겁니다. 이야기해서 푸세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야기하는게 젤 잘 풀리더라구요. 제가 스트레스 받을 일은 절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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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44
    그렇게 이해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마음이 생기면 여기로 댓글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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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친 루드베키아 2018.07.06 01:39
    남의 입장이라 쉽게 말씀드리는거지만 그냥 도움도 안되고 힘들게만 하는 사람이면 그냥 연 끊어버리셨으면 좋겠네요.. 사정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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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린 지칭개 2018.07.06 01:45
    힘내!!!!!!!
    울고싶을땐 참지말고 울어
    그래야 버틸수있어
    진심으로 성공하시길 빌게요..

    저희집이 중학생까지 되게 가난했어서 저도 알아요.. 치킨시켜먹는거도 미안했었는데.. 그마음진짜.. ㅠㅠ
    지금은 경제사정이 나아졌는데 글쓴분도 꼭 괜찮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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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냥한 산수국 2018.07.06 01:46

    저도 고3때 사업이 망하셔서 힘들어 졌었거든요. 중요한 수능준비시절에 변명일지도 모르지만 돈이 없어서 공부도 못했어요. 항상 신세한탄만 하다가 이렇게 사는게 짜증나서 여러길을 찾았어요.
    그러다보니 집은 가난하지만 저는 대학생이 가질 수 없는 돈을 가지고 있고 학점도 잘나왔네요
    아직도 고민중이에요 학점을 얻기 위해서 돈버는걸 잠시 멈췄거든요 그렇게 좋은 학점을 얻었는데 이게 맞는건지
    그냥 복잡한 생각하기전에 제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할 생각이에요. 님도 너무 힘들게만 생각하지 마시구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저는 비록 저는 돈을 많이 모았지만 저희집이 가난해졌기 때문에 아직 남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할 거에요. 그래도 님이 지금 못산다고 나중에도 못살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가 남들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잘 살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아직 대학생이라는 틀을 못 벗었지만 많은 길들이 있더라구요. 아직 남들처럼 집 한채도 안가지고 있지만 돈이 생기다보니 재테크도 관심갖고있고 돈 버는거 엄청 쉬워요. 남들 만큼 되는거 금방이에요 ㅎ 집이 가난하면 그냥 제가 부자가 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여러가지 해보면서 느낀건데 가난하다고 힘들 거 없어요 ㅎ 저는 오히려 고맙게 생각해요 어릴 때부터 이런 고민을 한게 나중에되면 엄청 도움 될 거 같거든요. 님도 노력하다보면 좋은일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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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48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 부럽습니다 저도 갖고싶은데
    어느순간부터 그거조차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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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냥한 산수국 2018.07.06 01:53

    제가 도움되었던 말이 있는데요. 사업 망했을 때 삼촌께서 이제 끝까지 떨어져 봤으니까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그냥 흔해빠진 문구 같은데, 진짜 그때 마음 먹었거든요. 어린나이에 다른건 모르겠고 돈만큼은 엄청 많이 벌거라고.. 이런 나쁜 상황들이 오히려 도움 될 날이 올거에요. 저도 이제는 제 상황이 나쁘긴 했지만 그렇다고 나쁘기만 했다고는 말 못하겠어요. 힘들어봐야 힘든 만큼 느끼는게 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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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1:55
    그런 긍정적인 말을 해주시는 분이 계신다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그런분이 친척이든 다른 사람이든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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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냥한 산수국 2018.07.06 02:02
    아니에요 스스로 느끼는게 많으면 되는거에요. 저도 엄청 힘들었고 아직도 저희집은 가난해요. 그래도 저는 잘살거에요 ㅎㅎ 님도 포기하지 마시구 계속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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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냥한 산수국 2018.07.06 02:06
    저도 집안 원망 부모님원망 많이 했는데 그 당시엔 해결책 없는 거 같았어요. 그래도 길은 많이 있더라구요. 힘든 건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남들만큼 아니 힘들었던 만큼 더 잘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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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2:24
    그냥 갑자기 부모님 말대로 저는 정말 호구에 쓰레기인거 같아서....
    세상 살 용기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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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좋은 노각나무 2018.07.06 01:46
    친구해용 ㅎㅎ혼자 말고 같이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해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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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호두나무 2018.07.06 01:49
    지금까지 잘 버텼고 앞으로 좋은일 생길겁니다. 포기하지마세요. 넘어져도 일어서면 됩니다.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취직하고 본인이 원하는삶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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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잖은 칼란코에 2018.07.06 01:50
    글쓴님 그래도 힘겨운 환경 속에 계시지만 이제껏 버티신게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사람이 돈 없는거 그거 참 힘들지만 그거보다 더 힘든게 마음 고생하는거거든요..
    아직 대학생인데 일도 하시고 가정에 보태시는게 정말 대단해요 근데 이제는 안그러시면 좋겠어요
    독립하시면 지금보다 진짜 훨씬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 같아요.. 가족을 두고 혼자 독립한다. 그게 혹시라도 죄책감이 든다면 네이버에 '김윤아가 생각하는 부모자식' 이라고 검색해서 나오느 두번째 글을 한번 읽어보세요.
    부모탓하라는 건 아니지만 저는 저 글을 읽고 참 많은 생각이 들면서 머리가 띵하더라고요..
    너무 주절주절 썼는데 ㅠ 힘들땐 그냥 펑펑 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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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2:27
    그냥 갑자기 부모님 말대로 저는 정말 호구에 쓰레기인거 같아서....
    세상 살 용기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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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능한 노간주나무 2018.07.06 02:22
    혼자 힘들어하시지마시고 여기 댓글달아주신 좋은분들과 술 한잔 하면서 다 털어놓으세요!
    힘내시구요 앞으로 정말 열심히 악착같이 살아오셨으니 잘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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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8.07.06 02:25
    그냥 갑자기 부모님 말대로 저는 정말 호구에 쓰레기인거 같아서....
    세상 살 용기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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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 비파나무 2018.07.06 02:36
    남이 이런말 하는게 웃길수도 있지만 헉교졸업때까지만 어떻게든 버티시고 그이후에는 쌍욕먹더라도 아예안볼생각으로 딱 끊으시는게 좋을것같아요..안그럼 평생 그럴텐데..ㅜㅜ 아니면 당장이라도 싼고시원이라도 나와서 살면 훨씬나을거에요 상황은 어쩔수없다쳐도 그렇게 욕을 매일 먹으면 정상생활이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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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 송장풀 2018.07.06 02:44
    저는 글쓴이님보다 집에 돈이 많지만(그래도 그렇게 잘사는것도 아닌) 부모님이 강하게 키우셔서 용돈을 하나도 안주시고 제가 학교 다니면서 굶어도 알바 안한 제탓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정말정말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었어요. 돈도 문제고 알바를 해도 당장 열심히 해야할 공부들도 있고, 그럼에도 부모님은 성적도 잘받고 돈도 알아서 버는 '순종적인 자식'이 되길 바라고 강요하셨어요. 그래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비록 글쓴이님이 더 힘들고 현실에 닥친 문제긴 하지만... 안그래도 힘든데 부모님마저 내 편이 아니고 쓴소리를 하면 정말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꿋꿋이 참고 견뎠습니다. 우울증 검사라도 받고싶었는데 돈 없고 해서 상담 다녔는데 좀 나아지더라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효원상담원에서 속마음 풀어놓고 다시한번 열심히 살아갈 동력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힘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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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백한 채송화 2018.07.06 02:55
    가난한것도 힘들지만 돈 많고 폭력적인것도 진심 힘들어여... 저희아빠 의산데 진심 집에서 행동하는거보면 우리 다 죽일거가틈... 어릴땐 일주일에 한번씩 경찰 불렀죠 아마;; 사이코패스가 의사하나 싶음;; 전 그래도 성인되고 독립하니 좀 살겠던데.... 글쓴님은 제 어린시절보다 힘드실것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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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시닥나무 2018.07.06 03:05
    이런분 보면서 몇시간전까지 힘들다고 생각하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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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박한 무스카리 2018.07.06 03:21
    힘내 포기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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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털진달래 2018.07.06 03:26
    용돈에 자취비용, 집에 보태드리기까지 하려면 알바를 엄청나게 해야 가능한거 아닌가요? 그와중에 학점관리도 잘하시고 충분히 앞가림 하고도 남으시는 분 같은데 이런 글쓴님을 욕하는 부모는 대체...;; 부모가 하는 말에 세뇌당하지 마세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충분히 잘 살고 계신겁니다 글쓴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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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뭇한 겹황매화 2018.07.06 03:48
    곧 해가 뜨려나봅니다. 가장 추운 시기를 지내시는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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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된 투구꽃 2018.07.06 03:56
    토닥토닥ㅠㅠ 제가 도움되는 말은 못하지만 마음으로는 이미 커피 한잔 함께 마시고 있네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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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끔찍한 피나물 2018.07.06 05:05
    힘내세오 힘을내오 할수잇어오 응원할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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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찍한 독말풀 2018.07.06 06:12
    진심 부모님이랑 연끊으세요 그거 평생갑니다.
    이런말 하면 누군가는 욕할수있겠지만 부모랑 연끊는거 별거 아니고 본인 정말 힘들면 벗어나서 본인인생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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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 봉의꼬리 2018.07.06 09:47
    읽다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직접 겪어본적이 없는 일이라 얼마나 힘들지 감히 예상할 수 없지만 어떻게든 돕고 싶은 마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힘이 될진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 만큼만 힘들지 않을 만큼만 하면 어떨지 조심스레 얘기해봅니다. 부모님과의 관계, 생계유지, 학업 세 가지 다 유지하는 것이 언뜻 당연한 것처럼 보이고 또 본인에게만 당연하지 않은 것이 억울할 것 같아요. 하지만 주어진 현실이 그렇지 않은 것을 인정하시고 저 중에 한가지는 포기하시고, 조금이나마 가벼운 마음으로 사는 것이 어떤가 싶어요.

    마음의 안정, 현실적으로 가장 현명한 판단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하는 방법중에 명상이라는 것이 있어요.
    감정에 휘몰리지 않고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이 다 이러이러한 욕심 때문이였구나 라는것을 깨닫기 위함이지요.
    '욕심'이란 단어가 조금 불편하게 들릴 수는 있으나 그렇게 인정하면 해결책을 스스로 깨닫게 될것이라 믿습니다.

    사이비종교처럼 보일까봐 이런 얘기를 주변에 잘 안하는 편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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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능한 보리 2018.07.06 10:11
    일하면서 학교다니시면서 4점대라니 ㅎㄷㄷ..... 쓰니님 힘내시고 꼭 원하는 바 이루세요!!!!
  • ?
    유능한 보리 2018.07.06 10:16
    그리고 부모님이랑은 한번 강하게 얘기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어차피 경제권도 이제 본인에게 있으니 님이 딱히 불리한 것 같진 않은 것 같아요. 정중하되 단호하게 일정 수준 이상의 요구는 수용하지 못하겠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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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란한 궁궁이 2018.07.06 10:29
    주변에 부모랑 연끊은 사람들 많이봤는데,
    정말 편하게 잘사시더라구요.
    그분들도 나부터 살고난 다음에 부모님도 다시돕든데,
    일단 쓰니님부터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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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송한 칡 2018.07.06 10:59
    저는 효원심리상담원에 갔더니 상태가 안 좋아서 그런지 바로 상담도 일주일만에 잡아주시고 정신과 진료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조치해주셨습니다. 학교 앞 엔씨 백화점에 보건소에서 정신의학과도 함께 한다고 하더라구요. 상담 한 번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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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참취 2018.07.06 12:02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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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도깨비바늘 2018.07.06 13:45
    정신과 치료 받는거에 두려워하지 마세요. 더 늦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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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정한 환삼덩굴 2018.07.06 20:25
    부모님이 안돌아가시고 계시는 자체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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