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컴 과사에서 학생부모한테
"차후 '불이익'이 가해질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이런식으로 문자보내서 협박함ㅋㅋㅋㅋㅋㅋ
전컴 과사에서 학생부모한테
"차후 '불이익'이 가해질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이런식으로 문자보내서 협박함ㅋㅋㅋㅋㅋㅋ
사전에 분반별로 나누는 것에 대해, 공지하고 어겼을 시 불이익에 대해서 명확히 고지해두면 상관없겠죠.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은 졸업, 장학금, 학점, 기타 사회적 불이익 일듯 한데, 본인에게 인지만 시켜두면 나머지는 본인이 알아서 선택하겠죠.
분반별로 나누는 거야 워낙 말이 많고, 학과의 특수성도 있을테니 차치한다고 하더라도.
1. 부모님 폰에 문자 (오)발송.
2. 받을수 있는 불이익의 애매모호함.
은 당하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짜증날만 할 것 같은데요.
애초에 이런 상황이 안만들어지게 할 거면, 분반별로 전산실에 모아두고 그때만 수강인원 열면되죠.
깔끔하잖아요. 이기적인 애들 때문에 피해보는 학생도 없고.
학과사무실 바쁜거야(특히 학생들 많은 학과) 인정하는데
저런 취급 받으면서 다니는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것도 문제라 생각되네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공론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를 묻어둘 지, 대안을 생각할지는 나중에 결정하고. 어쨌든 학내구성원이 이런 문제가 있다는 걸 안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봤자, 학교 졸업하고 한국에서 저러면 프로불편러 취급밖에 안받겠지만요.
민폐는 민폐지만, 전컴과 전공과목 분반이 수요 인원에 비해서 굉장히 적게 개설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이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 그렇죠...
두 학과가 합쳐져 있고, 최대한 많은 인원이 전공과목을 듣도록 하기 위함인 것을 알겠으나, 학과사무실의 불친절과 업무 미숙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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