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노베문과인데 경제수학

글쓴이2018.01.22 08:13조회 수 1442댓글 10

    • 글자 크기

수학이란걸 마지막으로 해본게 고3때인데 심지어 문과입니다.

근데 요번에 경제 부전공을 생각하고있었는데

경제수학이 마음에 걸리네요 

경제수학 수학베이스가 없으면 어렵나요?

수강하기전에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가면 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경제수학은 메인이 경제인 과목이다보니 심도있는 수학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미분과 적분, 그리고 행렬연산에 대한 지식이 사전에 있으면 굉장히 좋으나 결국 덧셈과 곱셈의 연장선상에 있는 수학에 한정되며, 대부분의 수학적인 내용은 교수님께서 직접 자세하게 알려주십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 @적절한 배초향
    글쓴이글쓴이
    2018.1.22 16:48
    감사합니다 !! 걱정하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희망얻어가요 ㅎㅎ
  • 문과수능 3등급 받고 경제학과 들어온 수학노베이스 경제학도입니다.... 전 수능치고 몇 달 후에 1학년 강의로 들었는데도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행렬 미분 적분... 고3 때 배우던 것보다 개념은 더 복잡하더라고요... 이공계열분들은 쉬울지 모르겠습니다만 수학과 담을 쌓고 살았던 저에겐 너무 버겁더군요... 저처럼 정말 노베이스시라면 미리 유니와이즈 같은 대학인강으로 예습하고 가셔야 재수강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문과 수능평균 3등급이 아니라 수학만 3등급이었다는 얘기입니다..
  • @늠름한 은행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22 12:21
    오우..님 댓글 보니깐 고민되네요 ㅠㅠ 경제수학 말고도 미시, 거시, 원론 그외 기타 전필전선 등등
    수학적인 베이스가 갖춰져야겠죠?
  • @글쓴이
    미시, 거시의 경우에는 교수님에 따라서 수학 좀 쓰시는 교수님도 계십니다.. 특히 거시는 경제성장모형이나 승수효과 같은 파트에서... 경제 복전 생각하신다면 꼭 대학인강사이트에서 경제수학 정도는 예습하고 가세요.. 진짜 꼭 저 같아서 하는 소립니다...
  • @늠름한 은행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22 16:47
    ㅠㅠ 진심 담긴 조언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팍 와닿네요 ㅠㅠ
  • 수학 1~2등급 받던 문과생인데, 경제수학 미분파트부터 급격히 어려워지더라고요

    계산 자체는 간단한데, 개념자체가 쉽게 이해가 안가는? 그런 구조였어요.

    열심히 하면 충분히 따라갈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면 에이플은 아니더라도 최소 씨플 이런 학점은 안나오니깐.. 그냥 노력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별수 없습니다.. ㅋㅋ
  • @적절한 찔레꽃
    글쓴이글쓴이
    2018.1.22 16:48
    ㅋㅋㅋㅋ열심히는 해봐야겠죠..? 감사합니다 !!
  • 수능 수학 1등급 받은 경제학도인데 윗 분 말처럼 계산자체는 정말 쉽지만 개념이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수학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이 수식이 경제학에서 무엇을 의미하고 왜 의미하는지에 관한 걸 제대로 아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행렬을 했었던 세대이고 수학이 좋아서 이과미적분도 예습해갔던 사람인데 이 예습이 딱히 도움이 된 것 같지는 않구요 행렬도 고등학교때 배운거랑은 좀 다르게 배우더라고요 ㅋㅋ 수식이나 그 답이 가리키는 경제학적 의미를 파악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수학에서 힘든 부분은 없었는데 의미 연관짓는게 좀 어려운 부분이었어요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00 마럽 있잖아요..6 기발한 산철쭉 2023.12.12
167999 솔직히 공무원 무시했었는데1 보통의 삼지구엽초 2023.12.10
167998 다음주부터 바로 기말고사 치시는 분들도 많겠네요1 개구쟁이 옥수수 2023.12.09
167997 운동 그냥 하면되나요?3 겸연쩍은 기린초 2023.12.07
167996 자주 안보긴 해도 거슬리고 짜증나는 친구1 멍청한 글라디올러스 2023.12.06
167995 차 있으신 분들 보통 일주일에 몇 번 정도 차 끌고 나가시나요1 병걸린 매발톱꽃 2023.12.03
167994 친구들은 잘되는거 같은데2 머리좋은 올리브 2023.12.03
167993 어릴 때는 뭔가 커서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2 이상한 은방울꽃 2023.12.01
167992 입사 6개월차 신입사원인데.. 퇴사해야겠죠..5 안일한 구상나무 2023.11.29
167991 결국 엑스포는 안 되는 거였네요.5 억울한 개미취 2023.11.29
167990 개그콘서트 부활한 거 최근에 봤는데1 외로운 쇠무릎 2023.11.27
167989 엑스포 개최지 발표 4일 남았다는데 부산 가능성 있을까요4 센스있는 자라풀 2023.11.24
167988 샘 올트먼이 openAI 나가는 거 보면 이제 챗GPT 열풍도 내리막이려나요3 허약한 고들빼기 2023.11.22
167987 하루 걸러서 장염이 걸리는 느낌인데 과민성 대장증후군이겠죠 돈많은 민백미꽃 2023.11.20
167986 다들 영어공부는 어떻게 하시나요5 사랑스러운 섬잣나무 2023.11.19
167985 이제 영어로 된 글은 한 페이지만 읽어도 피로해지는데1 훈훈한 부레옥잠 2023.11.17
167984 날씨가 요새 많이 추워졌네요3 외로운 무릇 2023.11.13
167983 운동으로 푸쉬업만 하는데 괜찮겠죠?1 싸늘한 한련 2023.11.10
167982 [레알피누] 재이수 관련해서 또 궁금한게 있습니다.4 가벼운 환삼덩굴 2023.11.08
167981 처갓집에서 치킨 시키면 속이 안 좋은데 저같은 분들 있으실까요1 침착한 부처손 2023.11.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