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하는건 그렇다쳐도 남자는 싫어하는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친구의 사촌말을 빌리자면 부산에서 살다가 경기도에 있는 모대학을 갔는데 다들 서울말쓰더랍니다. 그래서 전부다 재수없다고 친구 안사겼다곸ㅋㅋㅋㅋ
그런면에서 솔직히 궁금해서 그런데 TV는 어케보나요???
여자가 하는건 그렇다쳐도 남자는 싫어하는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친구의 사촌말을 빌리자면 부산에서 살다가 경기도에 있는 모대학을 갔는데 다들 서울말쓰더랍니다. 그래서 전부다 재수없다고 친구 안사겼다곸ㅋㅋㅋㅋ
그런면에서 솔직히 궁금해서 그런데 TV는 어케보나요???
일반화가 심하시네요
부산사람들 대부분이 그런다구요? 적어도 제 주위에는 그런 사람 한명도 못봤네요.
서울출신인 과 애들도 서로 잘만 놀던데.
그리고 티비에서 나오는 말은 표준어 입니다.
개콘에 나오는 모르니↗ 같은 말투들이 약간은 서울 사투리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근데 사실 경상도 사람들도 발표를 할때는 자신이 표준어를 쓴다고 생각합니다ㅋㅋ 사실 억양차이가 있는데도 말이죠.
전라도 사람들도 그런 걸 봤었는데 아마 충청 강원 다 그렇겠지요. 서울도 다를 것 같지는 않네요.
서울말이랑.. 티비에서 나오는 표준어랑 똑같이 들리세요??...음;;;;;;; 서울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지방사람들이 듣기에는 서울말이랑 표준어랑 '억양'이 다르게 들려요. 완전..다른데.......... 잘 들어보세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전 법대생인데 법대에 서울출신 남자교수님.. 인기 짱 많아요! 정말 많아요.... 보통 남자들이 서울말쓰면 부산여자들 대부분 다 좋아하던데.....(저, 제 주위 친구들 등등)
서울말쓰는 여자가 더 싫던데요...ㅡㅡ;; 서울말쓰는 남자 싫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ㅎㅎ 약간 오글거리긴 하는데 경상도 남자들처럼 억세고 무뚝뚝하고 그런 게 없어서 오히려 더 좋지 않나요? 친절하고 싹싹하고... 뭐 가끔 그게 너무 심하면 약간 선수같이 느껴지기도 하지만ㅋㅋㅋ
저는 저번에 서울 놀러갔을 때 버스정류장에서 서울 여자애들이 남 뒷씨까는 걸 들었는데... 경상도 사람도 뒷씨까고 서울 애들도 뒷씨까지만 서울애들이 하니까 어찌나 그렇게 얌채시럽고 듣기가 싫은지...ㅋㅋㅋ
서울애들은 오히려 경상도 애들이 사납게 말한다고 하는데, 비교하자면 경상도의 공격성 발언은 몽둥이 서울애들의 공격성 발언은 칼 이런 느낌이었어요.
네, 완전 동감요!! 서울 여자들 무서움....... 부산애들은 상대가 안됨....애들이 냉정해요ㅠㅠ
다 썰어버리겠다!!!! 뭐 이런 느낌??ㅋㅋㅋㅋ 그냥 그애들만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되게 정나미 떨어지게 얘기하더라구요... 그냥 차라리 쌍욕을 하는 게 낫다 싶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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