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세월호 참사 3주기에 부쳐 - 기억하고 분노하고 사유하라!

부대신문*2017.04.27 23:21조회 수 189댓글 0

    • 글자 크기
     2014년 4월 16일 이후 대한민국은 슬픔 없이 봄을 날 수 없게 되었다. 죽은 땅에서 생명들이 돋는 계절에 우리는 죄 없이 죽은 서러운 생명들의 슬픔과 한 몸이 되었다. 세월호에 탑승했던 이들 중 304명의 무고한 목숨이 생을 잃었고 그들 대부분은 단원고 학생들이었다. 살았다면, 2016학번 대학 2학년이 되었을 젊디젊은 청춘이었다. 생명을 구하는 데는 무능하고 진실을 은폐하는 데는 기민했던 정권이 부른 무고한 죽음이 어디 그뿐이었는가. 경찰의 물대포에 스러진 백남기 농민의 죽음이, 굴욕적인 한일위안부 협상에 분노하다 돌아가신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150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청춘의 열정에 ‘불쏘시개’가 되리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웹툰 주인공과 함께 부산 속으로!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웹툰계가 숨쉬는 ‘부산’을 꿈꾸다 - 최해웅 작가 인터뷰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웹툰계가 숨쉬는 ‘부산’을 꿈꾸다 - 개괄기사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청년 디딤돌 플랜 청년의 미래는 밝아질 수 있을까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적자 메우는 재창조 프로젝트 부산지하철 재난창조 프로젝트 될까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재창조 프로젝트를 둘러싼 끊임없는 잡음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펜촉으로 그리는 차세대 웹툰 도시 부산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2017년 대동제 나흘 간의 끝을 맺다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톡톡톡 IN PNU’시장과 청년문제를 소통하다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속보]‘헤이! 브라더’ 전 총학 비공식으로 집행된 900만여 원 있었다 부대신문* 2017.04.27
부대신문 불안전한 나라를 위한 안전정책 부대신문* 2017.04.27
부대신문 정치에 무관심했던 청년의 속사정 부대신문* 2017.04.27
부대신문 1541호 메아리 부대신문* 2017.04.27
부대신문 옛 자유관 부지에 신축 남녀 공동 생활원 착공한다 부대신문* 2017.04.27
부대신문 약대 재건축 공사, 의견 차이로 설계 용역 중지됐다 부대신문* 2017.04.27
부대신문 청년이 가고 싶은 공간 “어떤 공간을 바라시나요?” 부대신문* 2017.04.27
부대신문 누군가에겐 빛인 제도, 요양보호사에겐 그림자가 됐다 부대신문* 2017.04.27
부대신문 요양보호사가 지나온 길은 겨울이었다 부대신문* 2017.04.27
부대신문 막 내린 박근혜 정부 ‘대학 공약 성적은 부대신문* 2017.04.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