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교지

[116호 독자투고] 천탁 : 사라지는 청춘의 합작

효원교지편집위원회2017.09.15 23:16조회 수 431댓글 0

    • 글자 크기

*본 기사는 효원기자가 아닌, 부산대학교 학우께 기고받은 글입니다. 싣고 싶은 글이 있다면 언제든지 효원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기고해주신 학우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천탁 : 사라지는 청춘의 합작

이수현(국어국문 2)

 

부산대에서 술잔깨나 들어봤다는 사람치고 천탁 안 가본 사람이 있을까. 목재 위주의 인테리어와 오래된 나무 냄새, 이름도 성도 모르는 사람이 다녀갔을 낡은 의자와 구겨진 물컵, ‘그래, 이게 대학의 술집이지하고 생각하게 되는 설명할 수 없는 낡은 술집의 냄새. 천탁은 술집 특유의 페로몬을 뿌려대며 자꾸만 사람을 불러들였다. 그 결과 난 전공 교수님 얼굴보다 천탁 사장님 얼굴을 더 많이 봤다.

 

.

.

전문읽기는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pnuhyowon.com/221094752970

    • 글자 크기
[116호] 효원의 과거와 현재를 사는 사람들 (by 효원교지편집위원회) [포켓뉴스] 비겁한 변명입니다 - 15년도 총학생회 집행위원장과 현 중앙운영위원회 사이의 대자보 논쟁 (by 부산대방송국)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소년법>을 없앤다고 소년범죄가 사라지나?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효원> 전 편집장의 잘못 드러났다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순탄치 않았던 하반기 대의원총회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곳, 기계관 ‘Cafe M’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터진 감 때문에 보도블럭을 피해 차도로 걸어다닌다"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그 끌려간 여자들도 원래 다 끼가 있으니까 따라다닌 거야"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법이 만든 사각지대 장애인 최저임금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경영관 시설 개편 학생 의견수렴은 아쉬워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교수회-본부 교연비 일부지침 개정으로 합의 부대신문* 2017.10.04
효원교지 [116호] 당신의 커피는 어떤 맛인가요?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6
효원교지 [116호] 학습권 침해하는 금샘로, 반대는 정당하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6
효원교지 [116호] E-스포츠, 우리에게 오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6
효원교지 [116호 포토에세이] 여수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my place : 등잔 밑 문화 공간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독자참여] 21세기 음악다방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효원의 과거와 현재를 사는 사람들1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독자투고] 천탁 : 사라지는 청춘의 합작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부대방송국 [포켓뉴스] 비겁한 변명입니다 - 15년도 총학생회 집행위원장과 현 중앙운영위원회 사이의 대자보 논쟁 부산대방송국 2017.09.15
부대방송국 부산대학교 방송국에서 여러분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부산대방송국 2017.08.17
부대신문 [속보] ‘학생회비 논란’ 15·16년 총학에 징계 결정2 부대신문* 2017.08.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