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교지

[116호] my place : 등잔 밑 문화 공간

효원교지편집위원회2017.09.15 23:21조회 수 389댓글 0

    • 글자 크기

자취 2년 차 장전동 주민으로서, 웬만해선 장전동 밖을 벗어날 일이 없다. 거리에 즐비한 음식점과 디저트 카페, 브랜드별로 입점한 화장품가게와 드럭 스토어, 멀티플렉스까지. 언뜻 부족함이 없어 보이지만, 나는 이곳이 비어 있다는 느낌을 받곤 했다. 문화생활을 즐길 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학교 북문에 위치한 독립책방 샵 메이커스’(효원114<My Place> 기사에서 소개되었다)를 알게 된 후로 길을 갈 때면 가게 간판을 유심히 보곤 한다. 그곳의 존재를 알게 된 것만으로도 동네 전체가 새롭게 보이는 공간들이 장전동 곳곳에 숨어 있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알아채기 어렵고, 우연히 알게 되어도 불쑥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앞 문화 공간을 효원기자들이 찾아보았다

 

[기사 링크]

http://blog.naver.com/pnuhyowon/221097900218

    • 글자 크기
[116호 포토에세이] 여수 (by 효원교지편집위원회) [116호 독자참여] 21세기 음악다방 (by 효원교지편집위원회)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소년법>을 없앤다고 소년범죄가 사라지나?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효원> 전 편집장의 잘못 드러났다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순탄치 않았던 하반기 대의원총회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곳, 기계관 ‘Cafe M’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터진 감 때문에 보도블럭을 피해 차도로 걸어다닌다"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그 끌려간 여자들도 원래 다 끼가 있으니까 따라다닌 거야"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법이 만든 사각지대 장애인 최저임금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경영관 시설 개편 학생 의견수렴은 아쉬워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교수회-본부 교연비 일부지침 개정으로 합의 부대신문* 2017.10.04
효원교지 [116호] 당신의 커피는 어떤 맛인가요?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6
효원교지 [116호] 학습권 침해하는 금샘로, 반대는 정당하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6
효원교지 [116호] E-스포츠, 우리에게 오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6
효원교지 [116호 포토에세이] 여수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my place : 등잔 밑 문화 공간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독자참여] 21세기 음악다방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효원의 과거와 현재를 사는 사람들1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효원교지 [116호 독자투고] 천탁 : 사라지는 청춘의 합작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7.09.15
부대방송국 [포켓뉴스] 비겁한 변명입니다 - 15년도 총학생회 집행위원장과 현 중앙운영위원회 사이의 대자보 논쟁 부산대방송국 2017.09.15
부대방송국 부산대학교 방송국에서 여러분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부산대방송국 2017.08.17
부대신문 [속보] ‘학생회비 논란’ 15·16년 총학에 징계 결정2 부대신문* 2017.08.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