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를 너무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초라한 벌개미취2021.02.25 17:56조회 수 1704추천 수 6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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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에브리타임이나 학교 사이트에서 보통 일반적으로 인문대에 대한평가는 그래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보통 새내기들이나 다른사람들이 인문대는 취업 어디로 합니까, 인문대는 뭐 먹고 살아요 이런 글들을 올리면 그에 대한 답은

 

"상사 많이 갑니다"

"공기업 사기업 공무원 여러가지로 빠집니다"

"은행도 많이 가요"

"기업에 제일 많이 갑니다"

 

라고 말하고 제일 많이 하는 말씀들이

 

"노력만 하면 부산대 인문대 정도는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우리 선배 어떤분은 노력 많이 해서 어디어디 가셨어요"

 

이렇게 많이 말씀하십니다.

 

근데 솔직히 이런 말 하시는 분들 인문대 다니시는지 저는 매우 의문스럽습니다.

 

여러분들 학과는 안녕하신가요?

인문대 전체 취업률을 놓고 보면 크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공기업 사기업(대기업) 공공기관 등 소위 말해서 괜찮은 기업에 진출하는 사람을 놓고본다면 인문대 졸업생 400명 중에 80명정도가 진출하고 있고, 이는 비율상 20퍼센트 정도 됩니다.

 

하지만, 제가 다니는 학과는 이번에 3명정도가 괜찮은 기업에 갔습니다.

 

또한, 취업 자료를 아무리 찾아봐도 상사를 간 사람은 한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이것만 본다 하더라도 알 것입니다.

 

다른 대학들하고는 매우 취업에 불리하다.

취업이 안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새내기들은 인문대를 올 때 여러가지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내가 이 대학에서 취업할 수 있을까? 내 미래는 보장될까?

 

우리가 이런 고민하는 새내기들한테

 

인문대에서 노력만 하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라는 말은 너무 무책임한게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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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남자 미용실 추천해주세여!! (by 억울한 술패랭이꽃) . (by 털많은 당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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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 이제 대학은 취업하러오는곳이 아니다무새 등판해주세요
  • 인문대는 자기과 살려서 온 사람 거의 못봄
    고등학겨다니몀서 공부는 애매하게하고 놀거다 놀면서 그냥 나 붓싼대다녀요라고는 하고싶고
    크게 과 상관없는 공기업/공무원으로 빠져가지고 4년내내 배운거랑 전혀 딴판인 공부해서 들어가는 이뭔 ㅋㅋㅋㅋ 돈은 돈대로 주고 학교간판만 취득해서 딴일하고있는
    그런곳으로 알고있습니다 인문대+자연대는요
    야들이 복수전공해서 경영대 수업시간표 개 꼬이게 만들고 졸업도 늦추게만드는 원흉이라고 생각하는 단대들입니다
  • @뚱뚱한 쪽동백나무
    글쓴이글쓴이
    2021.2.25 18:26
    우선 첫번째로 공기업에 들어간 사람이 진짜 얼마 안됩니다. 공기업하고 공무원하고 묶어서 말씀하시는데, 매우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짜로 암울할만큼 블라인드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업 취직이 안됩니다.
    그리고 인문대하고 자연대하고 묶어서 말씀하시는데 진짜 다릅니다. 자연대에는 그래도 취업이 그나마 되는 통계학과, 화학과 쪽이 있고, 어느정도 먹고 살 수 있는 수학과도 있지만, 인문대는 진짜 전멸입니다. 제가 자연대를 몰라서 하는 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인문대에서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복수전공 해라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복수전공을 해서 무역, 경영, 경제로 빠진 후, 실제로 자기가 상경계열을 다닌다는 착각을 하는 사람도 많이 봤고, 나는 상경계열 복수전공해서 내가 잘났느니, 너가 못났느니 하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근데 솔직하게 이야기합시다. 이런걸로 인문대 사람들이 싸워야 되는지 진짜 의아합니다. 이런걸로 사람 급 나누고 니가 더 잘났다 하는 것도 웃기고, 나는 경영 복전했으니 이제부터 경영학과 학생이다 라고 하면서 경영대학 취업률을 바라보는 사람들도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오히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14학년도부터 19학년도까지 취업 공시된거 보시면서 느껴지는게 없으신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우리 선배도, 선배의 선배들도 다 똑같이 살았고, 다 경영복전하고 그 루트를 다 탔을텐데, 지금이랑 그때랑 변한게 없다는 건 경영 복전해도 우리는 경영학도가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뚱뚱한 쪽동백나무
    너무 그러지 마라 아프니꼬
  • 인문대 아닌 입장에서 봤을 때 취업 때문에 고생하는 인문대 애들 보면 참 맘이 아프더라...ㅜㅜ
  • 제가 인문대는 아니지만 아는 인문대 친구들 다 공기업, 대기업 갔어요.. 다 학부때부터 야무지고 학점잘챙기고 또 학교생활도 열심히했구요. 솔직히 문과계열 과는 상경이 조금 전공학습측면에서 금융권 진입이 빨라 유리한거지, 자기커리어 개발에 아무상관없습니다. 인문대든 아니든 문과계열에서는 좋은직장,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성실하게 공부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솔직히 공대도 비슷하지않나 싶은데.. 자격지심 갖지말고 본인이 하고싶은 일이 뭔지 잘 고민해서 결정을 했다면, 뒤나 옆을 보지말고 우직하게 나아가세요. 결국 화려한 커리어 뒷면에는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의 노력이 있습니다.
  • @납작한 월계수
    글쓴이글쓴이
    2021.2.25 18:40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근데 많이 불안합니다. 우직하게 나가야되는 것이 맞는 길이라고 생각하지만, 전에 있던 선배들도 다 우직하게 나가셨다고 생각하고, 그 분들도 다 자신들의 기준치에서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들이 볼 때 학점도 괜찮은 사람이고, 자격증도 다른 사람들 보다는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금융쪽입니다, 기본적인 자격증은 이미 다 취득해 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인문대는 계속 불안에 떨어야 합니다. 학점을 잘 챙기고 하다가 꼬꾸라진 선배들도 많고, 오히려 잘 된 사람들은 거의 보기가 힘든 상황이라서 조언을 구하기가 매우 힘든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잠시 가버렸는데 제 취지는 그렇습니다.
    새내기가 인문대가 취업하기 괜찮은 대학이냐, 여기 오면 그래도 부산대라는 타이틀이 있으니까 인문대라는 걱정을 안해도 되는거냐, 인문대 취업 되는 사람은 잘 되냐, 복수전공하면 상경이랑 비교했을 때 별 차이 없냐 라고 물어봤을 때, 노력하면 어디든 다 가능하다라는 말은 100퍼센트 맞는 말이지만, 오히려 그냥 전과해라 아니면 다른학과 가라고 하는 것도 하나의 괜찮은 조언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글을 썼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글쓴이
    본인이 정말 다른 과에 가고싶어서 전과를 한다면 그 또한 그 사람의 능력이죠. 우리학교는 특히 전과 쉽지 않아서 아무나 하는 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지금 시기가 불안할 시기 맞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취업시장이 축소됐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는 상경계를 나왔지만, 여기서 공부한 학생들도 똑같이 불안해하고 똑같은 고민을 합니다. 취업이 안되는 사람은 계속 안되는 경우도 많고요. 단지, 인문대보다 학부 정원 수가 많아 취업소식도 그만큼 많아 덜해보이는 것뿐.. 인문대 출신이냐 아니냐는 의미가 크지않아요. 요즘 공기업은 대부분 블라인드고요. 본인 전공이 부족하다 싶으면 관심있는 분야에 좀 더 커리어 키우려고 노력하면 됩니다. 사실, 저도 취업하고보니 취업이란데 운이 많이작용하는거같아요. 노력한다고 100% 잘된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확률은 높일 수 있어요. 운이 작용한다 해서, 선배들이 노력했는데 잘 안된 경우가 많다 해서, 해보기도 전에 포기하실건가요? 글쓴님 자신의 가능성은 선배 취업률이 어떻든 독립변수라봅니다. 패배감에 젖어서 다른데 에너지 쏟기보다, 저학년이시면 본인이 원하는 삶의 방향과 하고싶은 직무에대해 더 고민해보고 조금이라도 더 실력을 쌓는게 현명하다 봐요. 불안한 시기라 이런 글 쓴 것도 이해돼요. 부디 현명하게 견뎌나가길 바랍니다. 힘내요! 응원합니다!
  • @납작한 월계수
    글쓴이글쓴이
    2021.2.25 19:21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주변에서 자퇴해라 수능 다시 치라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사실 그럴 용기도 없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났는데, 이제 바빠지는 시기에 이렇게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에브리타임은 착해보이고 싶어하는 사람만 모여서 좋은얘기만 해주고 싶어함. 나쁜말하면 꼬였다고 욕먹는걸요
  • @사랑스러운 황벽나무
    거긴 논리있는 비판도 정지먹는곳이라면서요 ㅋㅋㅋ
    선동하기 따악좋은곳
  • @사랑스러운 황벽나무
    글쓴이글쓴이
    2021.2.25 18:45
    인문대 쓰레기다, 밀어버려야 한다 이런 말들은 솔직히 욕을 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과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또는 학벌에 눈 조금만 낮춰서 국민대 상경으로 가는게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라던지, 식자경을 가는게 오히려 괜찮은 선택이다 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욕을 하는 사람들은 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 @글쓴이
    전과를 하든 자퇴를 하든 인문대에 사람은 항상 있습니다. 남아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조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문과에서 선호하는 공기업+공무원+전문직 생각하면 과 딱히 상관 없어요.(사기업은 제가 잘 모르네요) 그리고 문과는 과보다 학벌이 훨씬 더 중요한데 국민대 상경으로 눈을 낮추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 @창백한 개비름
    글쓴이글쓴이
    2021.2.25 18:59
    자퇴해라 라고 말하는 것은 물론 책임 있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를 들어왔는데 자퇴할수가 없으니까요. 다만, 어느정도 정확한 수치로 현실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문대학 선배님들은 보통 어디로 가시나요? 라고 물었을 때, 공기업 사기업 공무원으로 많이 가지요. 그리고 해외취업도 조금 하고요. 금공도 갔어요! 그리고 상사도 많이 간다고 들었어요 같은 두루뭉술한 이야기가 아니라, 대기업 1명, 공공기관 2명갔다. 솔직히 인문대 취업 안되는 것 맞다. 그러니 너는 더 노력을 해야한다. 이런이런 방식의 노력을 추천한다. 이런식이라도 이야기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글쓴이
    글쓴이가 원하는 조언이 뭔지는 알 것 같네요. 근데 그런 구체적인건 본인이 직접 알아 봐야 합니다. 전 인문대는 아니고 사회대였는데 저 혼자 알아보고 (동아리도 찾아보고, 낯가림 심한데 연고 없는 사람한테 용기내서 연락하고 별 짓 다했네요) 제 갈길 제가 찾아서 갔어요. 다른 동기들보다는 조금 잘된 케이스인데 저도 후배가 물으면 너 하기 나름이다 너가 한번 찾아봐라 이렇게 조언할 것 같습니다. 무책임한게 아니라 그 후배의 구체적 사정을 모르면 해줄 수 잇는 조언이 딱 거기까지에요.
  • @창백한 개비름
    글쓴이글쓴이
    2021.2.25 19:10
    아하 보통 그렇게 하시는군요..저도 제가 다 알아보고, 결정하고, 판단하는 게 이게 인문대만 이런가? 다른학과들은 안그럴거 같다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다들 학과에 대한 고충이 있으시군요.기계공학과 취업상황을 잠시 보고, 이 사람들은 선배들 반절 또는 그 이상이 좋은 곳을 들어가니, 그 분들에게 얻을 것이 있고, 그분들이 간 길로 가면 그래도 조금 수월한 줄 알았습니다(공학도들이 취업이 수월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연히 이수학점도 많고, 배우는 것도 어렵고, 제조업기반의 우리나라에서 핵심 기술을 배우는 사람으로써 취업이 잘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수월하다는 것은 선배의 조언을 그래도 조금이라도 얻어서 수월 하다는 취지로 이야기드린겁니다.) . 저도 인문대지만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글쓴이
    고군분투하는건 어느과라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네넵 글쓴이 분이 좋은 데 취업하셔서 후배들한테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선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창백한 개비름
    글쓴이글쓴이
    2021.2.25 19:27
    댓글이 오류가 나서 위 아래 순서가 바뀌었네요. 감사합니다.
  • @창백한 개비름
    글쓴이글쓴이
    2021.2.25 19:06
    공무원은 당연히 과가 상관 없고, 전문직도 전문자격을 따면 당연히 학과 상관이 없습니다. 공기업도 블라인드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말하려는 취지는 너무나 낙관적인 조언은 하지 말자, 쓴 조언이라도 우리가 받아들이자 라는 취지에서 이야기한 것입니다. "상사 많이 갑니다" "공기업 사기업 공무원 여러가지로 빠집니다""은행도 많이 가요""기업에 제일 많이 갑니다"라는 20퍼센트의 성공케이스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외의 비율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상경대보다는 못가겠지만 충분히 잘들어가는 것 같은데.. 우리과만 그런건가?ㅠㅠ
  • @납작한 짚신나물
    글쓴이글쓴이
    2021.2.25 19:00
    혹시 과가 노문 아니면 영문인가요??
  • @글쓴이
    영문,독문은 잘가드만
  • @정겨운 자주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21.2.25 19:11
    저도 사실 그게 조금 신기하긴 합니다. 왜 그런지는 사실 저도 모르겠네요..
  • @글쓴이
    인문에서 독문 영문 노문이 제일 잘가요프?
  • @정겨운 자주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21.2.25 19:19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 저는 전기전자입니다
    현재 전전컴이 취업 제일 잘되는거로 아는데요
    제 동기들 20명중 4-5명 빼고 취업 못했어요
    이게 현실입니다
  • 그리고 솔직히 문과에 인문대 갔으면
    자기 선택에 대한 책임을 어느정도 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 잘가든 못가든 상관없는데
    잘간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경영학과 걸고 넘어지는건 꼴보기싫음 걍 지들 학과만 언급하고 끝내면 될것을
  • @청결한 관음죽
    와 내가 댓글 단줄
    '경영도 백수많다, ㅈ소 많이간다'고 까면서 자기네들 자존감 키우는거 진짜 너무 별로
  • 근데 울학교 인문대 갈 성적이면 국민대 상경은 고사하고 인문대도 못감
  • 인문대 넘 조아
  • 아니 희망고문이 아니고 진짜 친척중에 인문대 졸 공겹 간걸 어쩌라고
  • 인문대 나와서 제 한입 건사하는 공기업 다니는 사람입니다. 그냥 하고싶은 것이 정해졌으면 흔들리지 말고 정보도 찾으러 다니고 열심히 살면 어느덧 본인 목표에 다다를겁니다. 정보는 혼자 찾되 스터디는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지요. 인문대라고 신세한탄하면서 푸념하다보면 몇 년 뒤에도 그냥 술 퍼마시면서 신세한탄 하고 있을 겁니다. 제 주변에 그런 애들 많이 봤거든요. 아직 2년 남았으니까 하면서 앉아있지말고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무책임하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싹 빼놓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인문대 4년간 배우는거 별거 없습니다. 그렇다고 쓸모없는 지식은 아닙니다. 사회에서는 유용한 상식으로 쓰이겠지만 일단 취업전선에선 쓸모없습니다. 그러니까 학과 공부보다 본인이 공무원이든 공기업이든 나아갈 방향으로 더욱 매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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