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기억을 나누는 사이

부대신문*2013.07.19 17:07조회 수 38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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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26년>은 광주 시민들이 가족 들을 잃게 만든‘ 그 사람’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배(진구 역)의 어머니는 사이렌 소리만 들으면‘ 그 날’을 떠올려 경기를 일으킨 다. 그의 어머니는 결국 군에서 제대 한 진배를, 남편을 죽인 군인으로 오 인해 칼로 헤치기도 한다. 미진(한혜진 역) 역시 총탄에 어머니를 잃었다. 또한 그의 아버지는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술을 계속 마시게 되고, 결국에 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5.18은 한 개인과 가족을, 넓게는 광주를 철저히 파괴했다. 집집마다 수많은 진배와 미진이 남아있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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