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나 지금 표류하고 있는 것 같아, 넌 어때?”

부대신문*2015.04.01 00:59조회 수 518댓글 0

    • 글자 크기
     정지향 작가에게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를 읽은 독자들이 무엇을 느꼈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저의 책을 읽고 사람들이 슬퍼했으면 좋겠어요. 슬프면 슬픈 그대로”라고 답했다.도대체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길래 이렇게 ‘심오한’ 대답이 나온 것일까. 이 책의 주인공은 문예창작학과 학생이지만 소설을 쓰지 못하고 있는 지방 예술대 학생이다. 그녀는 ‘수많은 쓸모없는 주제의 동아리 중에서도 가장 쓸모없는 걸 하는 동아리’에서 만난 선배 요조와 동거중이다. 그러던 어느날 인도 여행중에 알게 된 민영이 찾아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307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형형색색 우리의 길가 부대신문* 2013.10.08
부대신문 그럼에도 편지는 쓰인다 부대신문* 2013.10.08
부대신문 당신에게 행복을 전달해 드립니다 부대신문* 2013.10.08
부대신문 오늘날 우체국으로 자리 잡기까지 부대신문* 2013.10.08
부대신문 편지 보낼 때, 이런 게 궁금해요! 부대신문* 2013.10.08
부대신문 1470호 효원만평 부대신문* 2013.10.08
부대신문 Q. 혼외자식 논란에 사퇴한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대신문* 2013.10.08
부대신문 고전을 통한 인성교육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언제 어디서라도 우리학교를 위해 고민하는 사람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두려워하지 말고 Do!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1471호 길거리 캐스팅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1471호 효원만평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나는 지금도 ‘대난장’의 무대를 기다린다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우리는 모두, 혼자일 수 없다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토종 나눔 운동, 커피에서 국밥까지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직접 찾은 우리 동네 ‘미리내' 부대신문* 2013.10.14
부대신문 어둡고 텅 빈 양산캠, 곳곳이 범죄 사각지대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하반기 대의원총회 연달아 무산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99%를 위한 '희생의 시스템?' 부대신문* 2013.10.15
부대신문 “일베하는 건 죄가 아니야?” 부대신문* 2013.10.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