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든 여자든, 상대성별에 대해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조롱하는애들 보면 실제로 별볼일없고 도태된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그런글이나 댓글들보면 측은하게생각하고넘깁니다. 밖에나가보면 예쁘게 잘사귀고 있는 커플들 엄청많죠? 현실은 키보드 밖에 있습니다. 방구석에서 열등감 분출하는거죠.불쌍한것들ㅉㅉ
통계야 그렇지않겠습니까. 요즘 세태를 보면 사회초년생들 경우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후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함께 마련하고 맞벌이를 하면서 함께 갚아하는 사례가 많은 게 현실이지 않습니까. 이게 혼수가 남자가 더 많아서 불리하네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도 과거에서 부터 이어오는 전통때문인데 그 당시만해도 집값이 요즘처럼 비싸진않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시대가 지나면서 전통은 그대로고 부동산은 폭등하고 이게 사회 현상 때문에 그렇게 된거지. 그냥 요즘은 남자건 여자건 할 거 없이 있는 사람이 더준비하고 없는 사람이 덜 준비하고 맞춰가면 될걸 그렇게 하기 싫으면 차라리 결혼을 하지말고 혼자살면 될 걸 뭐하러 시시비비를 가리는지.. 그리고 여성 대부분이 남성 소득이 많고 결혼 비용 많이 내야된다고 답한 경우가 많다고 하셨는데 이것 또한 여성과 남성의 임금 차이를 보시면 oecd 국가중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볼 수있는데 이건 통계가 어느정도 정확할거 같습니다만, 기업이 무슨 사회봉사를 하는 곳도 아니고 출산해야하는 여자 끝까지 안데리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사회현상에서 파생되는 문제들인 것 같네요. 요즘 인터넷에서 간단한 검색을 해도 정확하지 않은 통계가 많기 때문에 믿고 거릅니다만
전 항상 여자가 임신 때문에 어느정도 부당한 처사가 있을 것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무수히 많은 통계자료, 설문조사에서 현재도 남성이 훨씬 많이 부담하며 여성은 아직도 남자가 자신보다 수입이 많아야 한다고 답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부정하지는 말라는 소리죠.
여성과 남성의 임금차이가 많이 나는건 인정하셨지 않습니까. 그럼 결혼해서도 당연히 길게봐야되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리시는 여성분들이 많은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만. 함께 2세를 가지게되면 여성분은 사회생활을 하지 못할 것이고 이때는 남편의 수입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생활해야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말씀드렸듯이 이건 사회문제라는 생각이듭니다.
임금격차는 여성들이 빡센일 소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직종이라던지 블루칼라 직종, 취업이 잘되고 임금 수준이 높은 이공계열을 기피하는 것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러저러한 이유로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임금 높은 것도 사실이고 남성이 결혼 관련 비용을 훨씬 많이 부담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부분을 부정하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제 주변엔~ , 요즘은~, 저는~, 이런 식으로 반박하려 하지 마시구요
남자가 많이 내는 것에 부정한 부분 없습니다. 남자가 훨씬 많이 부담하는 거 인정합니다.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중점은 맞는 사람 만나서 맞추어가면 될 문제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성분들이 3d업종 기피하는 것도 맞는 말이고, 그리고 그쪽 업종에서도 여자를 꺼려하는 것도 있지않습니까. 남자가 결혼 비용 부담 높은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신혼부부대상으로 한 조사는 보았는지요. 각자의 경제력에 맞추어 준비하자는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면 남자와 여자 임금차이를 비교해보았을 때 돈을 많이 벌면 버는만큼 세금을 많이 내듯이 돈을 더 버는 쪽이 좀 더 내는 것은 서로 동의하에 이루어지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이게 집으로 대두가 되고있는 건 부동산 거품이 너무 큰 것도 있지만, 예전부터 내려오는 관습때문에 우리 아들 기죽이지 않기위해 부모님께서 마련해 주시거나, 당연하게 관습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 아닙니까. 이런이유로 저희 부모님께서도 만약을 대비해서 주택마련 비용 관련 적금을 들어주고 계시고요. 그럼 그건 잘못된 가치관이다 생각된다면 내 생각과 비슷한 여자를 만나면 되고, 그렇지 않은 여자는 만나지 않으면 될 것을.. 그리고 최근 하우스 푸어 비율은 보셨는지요. 20~40대 기혼자 비율이 50가까이됩니다. 50-60대는 10퍼센트정도되고 나머지는 뭐 부채가 적거나 없겠죠. 이 비율은 매해 오르고 있습니다. 이것만보아도 함께 대출을 갚아가는 부부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사회인식이 바껴나가로 서로 잘못된 문제인 것을 알고 고쳐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남자 여자 편을 가르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않나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남겼습니다. 뭐 제 생각이 잘못됐다면 고쳐야하는게 맞지만, 비슷한 사람 만나서 서로 배려하고 해결해나갈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서로 말이 안 통하는 여자면 만나지 않으면 되고, 서로 맞춰갈 수 있는 여자를 만나면되지 않습니까.제가 이야기 했듯이 있는 사람이 더 준비해가면 되는 부분을 이렇게까지 시시콜콜 따지는 게 참..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때문에 도태는 불가분의 관계인 것 같습니다. 상식이 안통하신다니 사회적 도태는 누가 먼저 될지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겠네요. 격려 감사합니다
나도 진짜 요샌 좀 그만했으면 싶음 ㅋㅋㅋ. 페미나치 싫어하고 그 글들이 하려는 얘기의 큰 줄기에는 공감하는데 아주 주구장창 그런글만 올라오네. 뭐 새롭고 대단한 얘기도 아니고 인터넷커뮤에서 항상 돌던 식은떡밥인데 분위기파악 못하는 찐따가 좋다고 뒷북치는거 보는기분; 광신도가 전도하는걸 보는 기분이다. 그 종교 교리가 싫은게 아니라 광신도들이 싫음
ㅋㅋㅋㅋ인신공격하시네.. 반박하는 논리적인 글을 쓰셔야 다수를 설득할 수 있습니다. 여자의 잘못을 지적하는 글을 쓰는 사람들을 찐따라고 인신공격하는건 외부에서 봤을 때 그냥 논리에서 지니 그런거라 생각할 확률이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수를 설득하지 못하는 것이죠.. 글쓴이 님이 지금 올라오는 다수 여혐글에 논리적 반박을 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이런 남녀혐오 조장용 글이나 영상, 짤들에(특히 일베에서 파생된..) 많이 노출되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모니터앞을 벗어나서 현실의 여성들이나 남성들 대부분 그렇지 않아요. 또한 남녀혐오글에서 말하는 듯이 문제있는 사람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살면서 여자나 남자에게 상처 받을 수 있죠. 화가 날때도 있죠. 그런데 아닌사람이 더 많아요. 그냥 재수없게 잘못만났을 뿐입니다. 몇안되는 케이스를 일반화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분노와 증오를 혐오조장글을 보며 반복하는게 자신의 정신, 마음에 엄청 안좋아요.
남녀를 떠나서 서로 잘못된 이성관이 생기고 결혼생활까지 미칩니다. 정상적인 연애생활에도 장애가 됩니다. 이게 점점 반복되면 결국 몸에도 안좋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증오를 배려와 따뜻함으로 바꾸면 세상이 얼마나 살기 좋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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