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게 다는 아니고 특정 집단을 비방하거나 무시하려는 마음도 없습니다. 제가 적을 두었던 곳이기도 하고 현재 제가 적을 두고 있는 곳이니까요. 두 학교만 놓고 비교해 보았을때 그랬다는 말씀입니다. 뭐랄까 부산대 학우분들은 9급공무원을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고 계시거나 안중에 없는 분들이 꽤 계셨던 반면 전적 학교에서는 9급공무원이 최선이었던 분들의 수가 많았어요. 나름 같은 지거국이었는데말이죠. 좀 더 단순한 예로 부산대에선 9급. 7급 붙었다고 플래카드 붙여지지 않죠. 고시나 로스쿨이나 cpa는 되어야 붙는것같더라구요. 반면 전 학교는 9급만 붙어도 붙이더라구요.
워낙에 학교 스펙트럼이 길어서 국가고시, 공기업시험, 7급, 9급 준비하는 사람과 실력이 다른겁니다 부산대라서가 아니고 본인들의 능력치가 거기인겁니다 능력 있는 사람들은 본인이 부산대라는 이름을 빛내는데도 학교 자부심을 가지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그러지 못하니까 학교 자부심도 없을 수밖에요
응시자 수는 왜 중요한데? 수험기간도 다를텐데 기간별로 사람 능력도 나누시겠네ㅋㅋㅋ아까부터 기본적인 기준도 못 잡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상상이상이네ㅋㅋㅋㅋㅋ애초에 입학생 수만 단순비교해도 부산대가 배로 많아요 님아. 입결 최상위라는 기계 경영은 말 할것도 없구요. 애초에 응시자수 대비 합격자수를 따지자는게 멍청한 생각이지만
그럼 합격자 20명 발표하는게 합격률입니까? 부산대 학생이 시험에 응시하면 어느정도의 합격률을 보이는지 공시되었다는건 더 상상할 수도 없어서 응시자 수와 합격자 수로 생각했죠 설마 전자의 이야기라면 같은 부산대 학생이라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군요 판단은 보는 이들이 알아서 해보시길
요즘은 서울 상위권 학생들도 9급 공무원 많이 생각하고 있다더라 들었습니다 하지만 경쟁률 낮은 지자체일수록 공부 좀 했겠구나 싶은 대학 출신자들이 극히 적은 것도 사실입니다 자신 없으면 9급 공무원 준비하시는 것이 좋지만 평생 자리잡을 직장인데 9급보다는 7급 먼저 욕심 내보는게 좋겠죠
개인적으로 9급은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고등학교부터 9급 준비해서 붙어버리지 학교에 왜 입학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요. 물론 9급 준비하시는 분들 비난할 마음은 없습니다만 부산대 입학 후 9급 준비하는게 제 기준으로는 딱히 납득되는 선택은 아닙니다. 고등학생 대상으로 만들어진 채용 전형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냥 대학은 졸업하고 공무원되자는 마인드일까요?
제 가족 중엔 최소 7급 노리다가(아마 20살 시절엔 목표가 더 높았겠죠?)졸업 후 2년만에 9급 붙고 잘 살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목표가 그리 낮진 않았을거예요. 저같은 경우에도 중학교땐 스카이 고등학교때까진 서성한은 가겠지 생각하다 결국 부산대 왔으니까요ㅋ 추가적으로 현재 공무원 자체가 인기가 치솟는 데엔 이유가 있겠죠? 대학에서야 9급9급하지 밖에 나가면 충분히 대접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사회가 경제적으로나 복지적으로나 많이 발전해서 20대에 즐길 수 있는 문화들은 20대에 즐기는게 모든 10대들의 꿈이며 20대의 로망 아닌가요? 스무살부터 공직생활에 들어가 40년 간 족쇄를 차고자 하는 10대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아무리 성인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길을 찾는데엔 평균적으로 30살까진 걸린다고 합니다. 결과론적으로 바라 볼 문제가 아니란거죠
20대에 즐길게 많은지 딱히 모르겠습니다.
요즘 꽤 괜찮은 학과도 절반은 1학년부터 공부하더군요.
20대 로망은 사실 현재 졸업하는 학번 바로 앞 정도까지 이야기지
지금은 저학년부터 피튀깁니다.
물론 9급 하시는 분들을 비난할 마음은 없습니다.
다른 길을 생각하다가 9급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고요.
대학생활 즐겨보는 것도 좋죠.
그러나 굳이 대입을 거쳐가며 9급에 도전하는게
상당히 비효율적이고 암울하게 보이는 건
제 개인의 생각이고, 사실 입학한 의미가 크게 없다고도 생각됩니다.
몇 년 차이난다고...피튀기니마니 그런 소리하세요..? 애초에 공부가 즐겁고 공부에 뜻 있는 소수인원이 꾸준한 학습으로 의미있는 아웃풋을 내는겁니다. 그 외 대다수는 조금은 부족하겠지만(경기호황 시절로 올라가야죠. 대학 졸업장만으로 취업이 되던 시절) 즐기고 중산층이나 서민의 삶을 살아가는 거구요. 다른쪽으로 보았을때 수능응시자수만 단순비교해봐도 지금 졸업학번이 요즈음 입학학번보다 그 수가 월등히 많습니다. 즉 경쟁이 치열하면 더 치열했지 느슨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긍 졸업세대가 그 경쟁수준이 과히 헬이라고 표현할 수 있지요. 모든 수험시장에서 경쟁률이 증가하는 요인도 이에 기반한것이구요
지금 경쟁이 더 치열하다고 하셨는데
그런 상황 때문에 미리 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교직 이수가 있는 학과의 내부 경쟁,
취업 잘 된다는 공대 사이에서의 경쟁,
인원으로만 따지면 지금 졸업학번이 많지만
경쟁의 질로 따지자면 저학번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희 학과 내에서는 학생들이 기본으로 언어를
두 가지는 능숙하게 합니다.
영어/중국어는 기본이고 세 개까지 말하는 애들도
있죠.
저학년부터 대외활동, GPA, 어학 성적, 자격증
준비하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졸업학번이신 분들도 어렵긴 하지만
저학번들이 더하면 더했지 그보다 못하지는 않아요.
ㅋㅋ 입결가지고 떠드시는데 이미 졸업학번 이후로 중경외시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10부터 건동홍이랑 비슷비슷해지기 시작했는데 언제적 입결을 말합니까? 어디가 근시안적이라는 반박조차 없고 웃기네요. 솔직히 지금 졸업학번이나 지금 입학 학번이나 해봐야 한 두문제 차입니다. 뭐 엄청난 차이나는 마냥 말씀하시는데 어느 학번 어느 학과이신진 모르겠지만 참 가지가지하시네요.
입결 차이나는게 팩트고, 여기서 무슨 중경외시니 건동홍이니 젖비린내나는 주장 꾸준히 하네ㅋ 그걸 부정한 적도 없고 그쪽 학교도 응시자 폭발한 학번에 비해 분명 수준은 내려갔겠지. 당연한거 아니냐? 60만 명 중 상위 10%와 40만 명 중 상위 10%가 같냐? 대학정원은 정해져있는데 응시자 수가 차이나면 ... 후 더이상 이말은 그만하고, 니가 분명 내려갔다는거 인정했잖냐. 마지막으로 니는 무슨 주변에 열심히 하는 사람이 니들 나이대 애들밖에 없는 줄 아는게 근시안적 사고지 뭐냐? 선배들은 뭐 놀다가 지금 힘들다는지 아냐?
제 나이대 밖에 없다는 말 안 했습니다 ㅋㅋ 20대의 로망같은 헛소리 지껄이는 분이 하실 말씀치곤 참 어렵다고 잘 투덜대시네요. 그리고 대학 정원이 정해졌다? ㅋㅋ 근 몇 년동안 꾸준히 정원은 감소해왔습니다. 사실 입결이 12나 15나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없어요. 단지 스펙트럼 자체가 워낙 길어져서 성적 낮은 사람들이 많아지니 낮아보이는 거죠, 상위과는 생각보다 차이 없습니다 ㅋㅋ 우리 학교 전화기 같은 과 기준으로 아직까지 11, 12랑 큰 차이 별로 없고요. 예상 외로 14학번들 입결이 장난 아니였어요 ㅎㅎ 님은 주변에 그런 분들밖에 없어서 그러신지 몰라도 제 주변엔 PEET치고 변리사 고민하고 어떻게 해서든 자신 가치 높일려고 난리치는 사람 많습니다. 솔직히 지금 학교에 11, 12 남아있는게 더 비정상적이라 생각 안해봅니까? 지금 14가 4학년 올라가는 시점인데 아무리 군대갔다 뭐했다해도 최소한 졸업 직전까지 가야 하는데 학교에 남아서 다니는 거보면 노력 부족으로 밖엔 안 보입니다. 아, 참조로 저도 내년에 졸업이네요 ㅋㅋ
20대의 로망이 비단 노는것만 한정되는 줄 아나...무슨 만화에서말하는 로망을 말하냐? 대학 생활과 20대에 할 수 있는게 한 두가지 인줄 아냐? 모든걸 취업에 포커스 맞춘 미개한새끼한테 정상이니 비정상이니 소리 듣는건 아닌거 같고, 인원 감축같은 소리는 응시자 수에 비교했을 때 미친소리지. 또 핏은 0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합격해왔다....뿐만 아니라 모든 고시시험도 꾸준히 합격자 배출 중이고ㅋ 니들만 가치 높이려고 난리 친다 생각하지 마라. 마지막으로 작년 고시합격 및 전문직합격자 평균 학번 보고 씨부려라. 남아있는 데엔 그 나름의 사정이 있는건데 그런시각으로 보는 니 수준이 근시안적이란 걸 한번 더 입증한 꼴이지
취업에 포커스를 맞춘 미개한 사람치고는 책도 많이 읽고 다른 활동도 많이 합니다. 댁처럼 술 퍼 마시고 여자 후배 꼬시려고 힘써 노력하진 않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입결이니 고시나 전문직 합격률이니 떠들어 놓은 분한테 그런 소리 들을 이유는 없죠. 본인부터가 수준 = 입결 or 아웃풋이라는 프레임을 형성하게끔 만들어놓고 ㅎㅎ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우리만 가치 높이려고 난리친다고 한 적도 없고요. 님같이 입에서 헛소리 나오는 분에 한해서입니다. 고시나 전문직? ㅋㅋ 학번마다 꾸준히 나온 일입니다. 사실 그 숫자도 크게 변화 없어요. 그런거 보면 왜 인원이 터질 듯이 많은 님 학번에 비해 요즘 애들 학번에서도 비슷한 수준으로 그런 결과가 나오죠? 남아있는데 사정이 있다... 맞죠 ㅋㅋ 근데 안 남아있는 사람들은요? 어찌되었든 패배자의 변명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10 정도 되면 남아있다고 변명하기에도 민망하지 않나요? 물론 힘든 사정이 있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본인이 취직을 못 하는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ㅋㅋㅋ 선배 인생 그렇게 살지 마요. 남들 다 노력하는데 ㅋㅋㅋ 내가 선배들이 놀다 취업한다고 부들거린 것도 아니고 선배 말엔 일관성이 없어요. 취업에만 몰두한다고 미개하다고 해놓곤 입결가지고 단편적으로 평가하질 않나 ㅋㅋ 그럼 입결가지고 평가하는 그 태도도 근시안적이죠~ 그렇게 열심히 하셔서 9급 하시라고요. 저흰 7급 준비하고 전문직 준비하고 할테니까요. 아니 그리고 왜 그렇게 터질 것 같은 인원에 입결도 높으신 분들이 후배들이랑 아웃풋이 똑같거나 부족하세요? ㅋㅋ 고학번들의 노력 또한 인정하는 바이지만 당신 같이 후배들 노는데 MT가서 꼰대짓하고 여후배 졸졸 따라다니는 선배한테 존경을 표하고 싶지는 않아요 ㅎㅎ
꼭두서니 머리에 든게 없는거같은데 뭐 이런 사람이 같은학교 다니냐.. 답도없네 진짜 끝까지 지가 맞는 줄 알고 정신승리하네요 ㅎㅎ "끝까지 주제파악 못 하네ㅋㅋㅋㅋㅋ단어하나로 오답보고 답이라고 빠득빠득 우기는 전형적인 빡대가리 유형" 자기소개 어쩜 이렇게 명쾌하게 하실까요? 팥배님 저런 장애우한테도 끝까지 예의지키시네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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