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인데 ...

글쓴이2014.08.18 01:35조회 수 2283댓글 8

    • 글자 크기

뭔가 어렸을때 (중학교?)

처럼 어떤 한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을 갖은지가 너무 오래된거 같아요

20살때 부터 지금까지 7명 정도의 여자를 만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너무너무 좋아해서 만났다기 보다 

처음 봤을때 외모에 반해서 '외로운데 한번 만나볼까?' 이런마인드 였던것 같아요-다 빨리헤어졌죠..

(외로움 때문에 연애를 한것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고등학교 3년 대학생활 4년 동안  거의 8년(군면제)이 되는 세월동안

진짜 진심으로 누구를 좋아해서 만난적이 없는것 같아요 

지금은 내마음이 어떤지도 잘모르겠고 내가 누구를 진심으로 좋아할줄을 모르나 

아니면 내 주변에 진짜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없는건가 기다려야하나 이런생각이 드네요

요즘도 외로워서 연애를 하고싶은데 더이상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는 않네요 ㅠㅠ

뭐 제가 그렇게 잘생기지도 않아서 연락 오는 여자분도 없어요 (보통 대쉬는 남자가 하는거니까..?)

이제 마지막 학기 남았는데, 대학교때 진짜 제대로 된연애 한번도 못해보고 졸업하는거 같아서

뭔가 마음이 힘드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9405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걸까요?20 태연한 만삼 2017.10.29
49404 여자친구가 저를 너무 좋아해요20 찬란한 주름조개풀 2017.10.29
49403 여자들도 집에가면 코딱지파고 똥구멍긁고 방구 끼나요?20 침울한 뽕나무 2017.10.25
49402 [레알피누] 19)너무 커서 고민20 정중한 솔나리 2017.10.23
49401 -20 꼴찌 오죽 2017.10.17
49400 제대하신 남자분들께 질문20 의젓한 일월비비추 2017.10.14
49399 키 몸무게20 명랑한 당매자나무 2017.10.04
49398 같이 사진찍는걸 싫어하는 남친20 뚱뚱한 분꽃 2017.10.04
49397 .20 초라한 서어나무 2017.10.03
49396 서로 주제를 아는게 좋은거같아요20 방구쟁이 산뽕나무 2017.10.02
49395 고민입니다20 절묘한 고들빼기 2017.10.01
49394 20후반 남자 마인드20 포근한 매듭풀 2017.09.30
4939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0 황홀한 삽주 2017.09.30
49392 오락실게임 원코인으로 끝탄깨는여자20 정겨운 돌가시나무 2017.09.24
49391 매일 아침~밤까지 카톡하고 연락 주고 받는데20 가벼운 월계수 2017.09.20
49390 .20 신선한 상수리나무 2017.09.19
49389 이 세상은 뭔가 잘못됐음에 분명하다20 훈훈한 마름 2017.09.19
49388 이정도면 못생긴건 아닌가요?20 교활한 느티나무 2017.09.15
49387 [레알피누] 다 떠나서 그냥 여자 만나나 보고 싶다20 억쎈 금불초 2017.09.15
49386 여성분들 모르는 남자가 번호딸때..번호만 찍어줘요~20 깔끔한 일본목련 2017.09.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