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못하고 방학했어요.그 분은 이제 졸업..
남자분이신데 얼굴도 차갑게 생긴 편이고
말할 때도 조용히 할말만 하시는 스타일이라..
서로 아는 사이 아닌 상태에서 말 거는게 무섭더라구요
나 싫어하실 것 같고 차갑게 굴거나 귀찮아하실 것 같고..
아까 시험치기직전에 옆 쪽에 앉으시길래 그냥 간단한 질문이라도 해볼까 망설였는데 벌벌 떨다가 말 못했어요..
그리고 시험치고 이제 집에 가네요..
너무 허무하기도하고 제 자신이 한심스럽고.
또 생각나는게..
제가 그동안 누굴 진짜 좋아하는게 어떤건지 몰라서
또 사랑받고 자란 적도 별로 없고 그래서
누가 그동안 저 좋아한다고 표현해주면
그렇구나..하고 말았거든요...고백이 얼마나 떨리는 일인지도 모르고 딱히 고마움이나 그런 것도 몰랐는데..
이제 알 것 같아요 ㅜㅜ..벌 받나봐요ㅜㅜㅜ
남자분이신데 얼굴도 차갑게 생긴 편이고
말할 때도 조용히 할말만 하시는 스타일이라..
서로 아는 사이 아닌 상태에서 말 거는게 무섭더라구요
나 싫어하실 것 같고 차갑게 굴거나 귀찮아하실 것 같고..
아까 시험치기직전에 옆 쪽에 앉으시길래 그냥 간단한 질문이라도 해볼까 망설였는데 벌벌 떨다가 말 못했어요..
그리고 시험치고 이제 집에 가네요..
너무 허무하기도하고 제 자신이 한심스럽고.
또 생각나는게..
제가 그동안 누굴 진짜 좋아하는게 어떤건지 몰라서
또 사랑받고 자란 적도 별로 없고 그래서
누가 그동안 저 좋아한다고 표현해주면
그렇구나..하고 말았거든요...고백이 얼마나 떨리는 일인지도 모르고 딱히 고마움이나 그런 것도 몰랐는데..
이제 알 것 같아요 ㅜㅜ..벌 받나봐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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