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원칙대로 하자면, 도서관 열람실에 음식물을 반입하는 것 자체가 안될 일입니다. 그러나 생수, 커피 등 음료수만 반입할 수 있는 선에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서로 알듯이, 열람실에서 공부하면서 일일히 물 마시기 위해 복도 정수기로 가는것도 번잡하게 느끼는 등 많은 분들이 여러 이유로 생수나 커피 등을 사서 오거나,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서 열람실에 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신 가요?? 결국엔 열람실에 계신 분들은 자기가 하는 공부에 집중하고 열과 성을 다하고자 하는 분입니다. 도서관자치위원회도 음료수 선에서는 제재하지도 않구요. (과자같은 건 당연히 제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노트북 열람실에서는 화재사고 등 우려가 있으니, 음료를 가져온 사람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흘리거나 콘센트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겠죠?? 서로 그 정도는 배려하는 효원인이 되었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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