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수험생활하다가

글쓴이2016.01.07 13:40조회 수 1461댓글 5

    • 글자 크기
너무 지쳐서 그냥 한달내내 집에만 있으려고하는데 이런시간들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의심이 들엇단 자체가 100% 만족이 될 순 없을거같아요
  • 한달은 너무 길고 한 일주일에서 최대 이주정도로
    혼자 여행 다녀오세요
    먼 데 갈 필요없어요 그냥 어디가는지 아무도 모르게 혼자 가볍게 다녀오세요
    돈 많이 쓸 필요 없고 계획 짤 필요 없고 늦잠 실컷 자고 밖에서 산책하고 밥사먹고 멍때리세요

    집안에 처박혀 있으면 어차피 할수있는게 거기서 거기라 결국은 도움안되는 생각만 계속하면서 우울의 끝을 봅니다. 다 큰 성인인데 일주일 정도는 친구 가족 연인 어디에도 매이지 않고 마음 가볍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도움될거라 생각해요.
    저도 시험준비하는 사람의 입장이라 제일 다스리기 힘든 건 내 자신이긴 하지만 너무 힘들때는 남들 모르게 내 마음과 어깨를 무겁게 하는건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얻게되는 책임감이더라구요.
    짧은시간이라도 책임감 내려놓고 쉬는게 재충전하는데 도움될거라 생각합니다.
  • 집에 있으면 의욕없어져요 악기나 어디 주기적으로 사람만날데를 찾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저 집에만 있었더니 처음 3일정도는 좋았는데 점점 무기력해지구요ㅠㅠ 갑자기 사회성을 확 잃은거 같아요..
    친구들을 굳이 만나란 말은 아니지만 위엣분 말처럼 혼자서 산책하고 그래보세용!
  • 임용이요?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7828 학교탓만 하는 놈들은 좀 맞아야.. (에타 부산대 악플러 목격담)56 키큰 사위질빵 2021.01.19
157827 학교탓 하는 이유9 생생한 뚝새풀 2013.07.21
157826 학교탐방 창백한 홀아비꽃대 2013.08.10
157825 학교측이 이렇게 막무가내로 나오면 학생들이 궐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1 멋진 별꽃 2017.07.28
157824 학교측은 왜 이렇게 조용하죠5 냉정한 대나물 2017.07.05
157823 학교측에서 유학생 관리 제대로 안하나봐요?3 점잖은 구상나무 2020.03.28
157822 학교측 미루기에 화가납니다4 바쁜 우단동자꽃 2013.05.16
157821 학교축제 언제해요13 정겨운 백일홍 2019.04.02
157820 학교축제 몇일부턴가요?1 처절한 옻나무 2015.04.03
157819 학교축제 공지 없나요7 키큰 노박덩굴 2018.05.09
157818 학교진짜 짜증나고 경멸스럽네5 겸연쩍은 다래나무 2020.03.19
157817 학교즈위에 풀업밴드1 착실한 망초 2017.03.31
157816 학교주차장 한달이용권 어디서 사요?6 무례한 털도깨비바늘 2018.07.12
157815 학교주차요금5 의젓한 송장풀 2019.09.11
157814 학교주위에 프라모델 구입할 수 있는 곳 추천부탁해요(플라스틱 조립키트도 환영)3 날렵한 진범 2015.02.22
157813 학교주위에 정육점 위치아시는분있나요4 훈훈한 산딸나무 2016.07.24
157812 학교주위에 여자가 살기 괜찮은 고시원 추천 좀 해주세요 !2 피곤한 작살나무 2016.01.13
157811 학교주위에 복사 저렴한 곳4 유쾌한 굴피나무 2015.04.21
157810 학교주위에 보정속옷 민망한 생강 2015.05.14
157809 학교주위에 두부파는데 있나요? (외상안함. 일시불)2 참혹한 봉의꼬리 2017.07.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