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바를 해요. 알바하는 곳에는 많은 사람들도 오고, 같이 알바하는 사람들에게 기본적으로 저를 바라보는 시선이 '수준높게' 느껴졌음 좋겠어요. 옷 잘입는 사람, 스타일 좋은 사람 등등으로 보이고 싶은거죠. 중도에 가서 공부를 할때도 스타일 살려서 가는게 좋아요. 누군가 나를 보는데 흔히 말하는 "찐따"같아 보이면 기분 굉장히 상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입는 옷에 따라서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같습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양복이나 세미슈트면 하나라도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게 스스로 느껴집니다.
반면에 편하게 입으면 그만큼 자신에 대해서 관대(?)해지는 느낌이라....
최대한 단정하게 하고 다니죠. 쓰고보니 자존감이랑 직결되있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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