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어울리지않는 남자친구...

미운 박하2016.04.11 05:40조회 수 2250댓글 8

    • 글자 크기
남자친구가 첫눈에 반했다고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만나보니 남자친군 외모 학벌 집안 성격 보장된미래
모든것이 완벽한거같습니다
저는 그에비해 보잘것없이 초라하구요..(외모는 남자친구 기준에서 괜찮다고 쳐두요)
이런 저 자신때문에 자꾸 결혼을 생각하면 어차피 현실적으로 이별하겠지..라는 생각때문에 서글퍼져요 ㅠ
우울해서 넋두리 한번 남겨봅니다..
    • 글자 크기
[레알피누] 여자친구가 힘들게 느껴지는 순간.. (by 예쁜 글라디올러스) [레알피누] . (by 센스있는 돌가시나무)

댓글 달기

  • 본인이능력키우심되져
  • 너무먼미래를생각하시네요 암튼 님이 초라하게느껴진다면 그걸발전의여지라고긍정적으로생각하세요 남친에어울리는여자가되기위한노력. 결국엔님한테이득이될거같은데요
  • 남친이 우월하다고 결혼은 현실적으로 안될꺼야<-- 이 생각 자체가 좀 그렇네요 글쓴 시간대보니까 좀 크게 작용하는거 같은데 이 생각 하는 자체가 남친을 만나는 내내 어느 한구석에서 글쓴이분을 내내 옥죄어 올것이며 남친분이랑 헤어지게 되는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 생각을 하지말구요 그렇게 생각만 하면 발전이 없죠 ,남친분의 스펙에 걸맞게 내가 노력해서 커리어 우먼이되거나 공부가 아니다 싶으면 내가 원하는것을 하면서 자존감을 높이면서 남친에게 정말로 헌신하는 여친이 되거나^^ 글쓴이분 하기 나름입니다
  • 안 될 가능성 크죠 요즘 살기어려운시대라 말이죠 그냥 인맥정도
  • 부정적인 생각하지마요. 그런 태도가 지금하는 사랑을 언젠가 짐같은걸로 만들거에요. 긍정적인것을 보고 사랑하시길바랍니다.
    심리연구결과보면 무언가를 하지말아야지하는 부의 강박관념 가지는 사람이 그것을 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비슷하다고 봅니다. 지금 가진태도가 님의 관계에 독약일 수도 있어요
  • 이런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슬프네요
    사랑만으론 아무것도 못하는게 현실인가
  • 솔직히 말씀드릴까요........
    아는 변리사 지인 분, 여대생들 성욕해소용으로
    잠깐 만나다 갈아타더군요........
  • @신선한 갓
    변리사가 미쳤다고 일반학생만날까요 ㅋㅋ 애초에 누가봐도 클라스차이나는 만남은 한쪽이 그냥 즐기고 버릴려는 경우많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1988 찔러보는 전여친11 상냥한 물레나물 2016.04.11
31987 동거는 사실혼 관계로 등기되어야한다고 봅니다25 느린 왕버들 2016.04.11
31986 대학생이신데 벌써 동거하시는분들101 까다로운 붉은토끼풀 2016.04.11
31985 동거하는 사람들은 끼리끼리만나세요73 서운한 뽕나무 2016.04.11
31984 .5 억쎈 얼레지 2016.04.11
31983 [레알피누] 동거논란 종결8 배고픈 고마리 2016.04.11
31982 동거는 나쁜게 맞습니다.21 난폭한 익모초 2016.04.11
31981 .4 발냄새나는 다정큼나무 2016.04.11
31980 여자는 돈많고 능력있는 남자 좋아하죠?24 의연한 분꽃 2016.04.11
31979 친구커플이 종교차이로 고민이라길래 상담해줬는데요.4 초연한 앵초 2016.04.11
31978 .3 처절한 참나리 2016.04.11
31977 군대간 후배 여친 뺏으면17 피로한 풀협죽도 2016.04.11
31976 [레알피누] 여자친구가 힘들게 느껴지는 순간..10 예쁜 글라디올러스 2016.04.11
저에게 어울리지않는 남자친구...8 미운 박하 2016.04.11
31974 [레알피누] .3 센스있는 돌가시나무 2016.04.11
31973 아리숭한 마음2 난폭한 낙우송 2016.04.11
31972 [레알피누] 스타일 좋은 남자38 피곤한 금송 2016.04.11
31971 누가 봐도 괜찮은 남자23 끔찍한 피소스테기아 2016.04.11
31970 .91 억쎈 얼레지 2016.04.11
31969 진지하게 할말24 추운 뚱딴지 2016.04.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