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온 동거라는 것에 정서상 껄끄러운게 많은게 현실입니다. 밑에 어떤분이 댓글로 말씀하셨다시피 간통죄 폐지 주된 이유 중 하나로 성적인 문제는 지극히 개인적 사생활 문제로 국가가 개입 할 수 없다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거와 관련 된 부분도 그 당사자들간의 사생활 문제라고 봅니다. 극단적으로 글을 쓰신 분들이 계시다고 생각되는게 더럽다니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공격적이다라고 생각되네요.
배우자 될 사람이 동거 사실을 숨기는 것에 대해 확인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불안감이 분노로 표출 되는 것 처럼 느껴지네요.
속된말로 동거가 아니더라도 배우자 될 사람의 옛 애인과에 관계랑 어떤 차이가 있나요? 극단적표현의 댓글을 쓰신 분들께 물어보고 싶네요. 그렇게 다 따지고 들어가는 열정과 에너지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누구나 살아가다보면 사랑을 하게 되고 이별을 할 수도 있는데 그 과정에서의 일들에 대한 이해나 존중이 부족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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