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 로스쿨 부정입학 조사상황 + 사견

글쓴이2016.04.19 10:47조회 수 1240추천 수 3댓글 14

    • 글자 크기
이거야 원 매번 이렇게 시끄러워서야.
사법시험때는 오로지 실력으로만 뽑아서
적어도 사법연수원 입소단계에서
불공정한건 없었는데ㅋ

로스쿨출신검사 섹스조건부 기소유예사건,
국회의원 로스쿨 자녀 성적청탁 사건,
고위층 자제 후관예우 사건,
경북대로스쿨 교수 양심선언사건 등등
메스컴에서 굵직하게 다뤄서 당장 생각나는게
이정도네요.

로스쿨생이나 준비생분들
지금쉴드 쳐서 상황모면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법조인 지망 하신다는 분들이
자신들의 일에 좀 더 엄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교육부의 조사 대상은 전국 25개 로스쿨 합격자들의 지난 3년치 입학자료입니다. 이 가운데 자기소개서에 판검사나 정치인 등 부모의 신분이 드러난 사례 수백건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이런 자기소개서가 합격에 영향을 미쳤는지 따져 본 것입니다.
일부 사례에서 문제점이 발견 돼 제재 수준까지 검토하는 등 조사는 막바지 단계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욱부는 내부적으로 조사내용 공개 시기를 조율한 결과 다음주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 조사결과는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경북대 로스쿨의 부정입학 청탁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도 진행중입니다.
출처 : 조선일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로까컨셉러 왜 안 오나 싶었다
  • @행복한 새머루
    글쓴이글쓴이
    2016.4.19 11:00
    로스쿨 비판하면 다 로까인가요?
    제가 로까라는 증거라도 좀 대주세요.
  • @글쓴이
    말투라도 바꾸고 그런말 하면 겁이라도 먹지ㅉ
  • @행복한 새머루
    글쓴이글쓴이
    2016.4.19 11:22
    님, 보아하니 로스쿨지망생 같으신데요.
    제 글에서도 밝혔지만, 엉뚱한 사람 비난해서 상황모면하려하지 마시구,
    어쩌면 자신의 미래가 될수있는 상황에 대해
    엄한 기준과 잣대로 평가해보면 어떨까요?
  • @글쓴이
    전 로스쿨생이 아니고
    지망생도 아니라서요
    그래서 님이 로퀴든 로까든
    저랑 아무 상관없는데
    단지 마이피누에서 맨날 컨셉질하면서 어그로끄는게
    같잖아서요
  • @행복한 새머루
    글쓴이글쓴이
    2016.4.19 11:45
    제가 맨날 어그로를 끈다구요?
    어이없네요.
    뉴스보고 글 좀 썻다고서니 졸지에 어그로꾼이
    되었네요. 하하.
  • 참 황당한 세상이네 국민들 속이고 뒤로는 자기이익만 챙기는구나 저런사람들 엄중처벌하는 법이좀 생겼으면
  • 심지어 이것도 3년치네요
    8년치 전수조사 했는데 40건밖에 안나왔다는 유언비어 퍼뜨리던 분은 안오시는지^^
  • 이제 이런거 좀 그만 올라왔으면 ㅠㅠㅠ
  • @무례한 불두화
    글쓴이글쓴이
    2016.4.19 11:33
    저도 진심으로 바랍니다.
  • 사시출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성동영상 파문
    사법연수원 불륜녀 사건
    사시출신 홍지사 성완종리스트 입건 이런문제는 그러면 사시 때문인가요??
    최근 공무원 시험 관련 사건 때문에 공무원 시험을 폐지하자고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로스쿨 내부 부정입학자들에 대해 내부에서도 이러한 학생들은 확실히 처벌하고 만약 이렇게 입학하여 변호사가 된 인원이 있다면 변호사 자격 박탈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발표를 재학생의 경우 중간고사 직전, 졸업생의 경우 변호사시험 결과 발표전에 하다보니 직접적인 활동에 제한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러한 문제가 있다면 해당 학생과 교수를 벌해야지 선량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는 해결책을 주장하는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가령 사시가 존치되고 로스쿨이 폐지된다면 정당하게 입학한 재학생들은 상당히 큰 혼란에 빠지겠지만 로스쿨내 교수들은 여전히 법대학부에서 기존의 기득권을 누릴 것입니다. 오히려 이러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면 저는 강하게 관련자들을 엄벌하고 해당 교수들에 대한 문책, 학사과정의 질적 개선등을 추진하였으면 좋겠네요. 사실 이런 상황에서도 재학생들은 당장 시험에만 신경쓰는것이 아쉽지만 또 작년의 예처럼 결국 열심히 투쟁하는 이들이 손해를 보며, 교수들은 은연중에 그냥 무시하고 공부해라는 등의 안일한 태도를 보이는 것 등의 상황에서 재학생들이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부분이 안타깝습니다. 결국 타인의 권리를 지켜주는 법조인이 되기 위해 법전원에 입학한 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로스쿨 비리뿐 아니라 외교 아카데미 등 의혹이 있는 집단들에 대해서도 진실규명이 되고 이러한 사태로 피해를 보는 선량한 원우 및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관련자는 상하에 관계없이 엄책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느린 새팥
    글쓴이글쓴이
    2016.4.19 16:59
    로스쿨생들에게 고위층자제를 공개적으로 내칠
    용기가 있을지 지켜보죠.
  • @글쓴이
    고위층 자제 내치는걸 재학생이 왜 두려워하죠?? 오히려 이러한 이슈를 교수들은 쉬쉬하고 학생들은 공부량에 치여 관심 갖지 못하거나 교육부 당국이 해결해 줄것이라는 안일한 마음이 문제죠 님께서 계속 법전원생과 교수를 한집단으로 묶는 프레임 짜기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껏 단다는 댓글이 로스쿨생들에게 용기가있나본대 ㅋㅋㅋ뭔;; 이러니까 로까소리듣죠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61028 설문조사 당첨됬다고 전화오는것?11 추운 딱총나무 2017.12.01
61027 반수를 끝내고 주변에 친구다 군대가고없으니 우울하네요5 기발한 봉선화 2017.12.11
61026 ㄴㅋㅋㅋ 오늘 사정있어서 수업못간사람3 어두운 돌양지꽃 2017.12.26
61025 국장인센티브 성적5 멋진 자주괭이밥 2017.12.29
61024 nc 지하 푸드코트2 추운 마디풀 2018.01.14
61023 [레알피누] 경영학과 팀플20 배고픈 때죽나무 2018.01.14
61022 2018 부산대 다이어리7 추운 협죽도 2018.03.06
61021 글영 면제분반 토익점수 언제까지 제출해야하나요5 한가한 회화나무 2018.07.14
61020 정문 pc방 가격 올랐나요?4 끌려다니는 백선 2018.07.23
61019 외로움과 고독이 힘들어요7 황송한 꼭두서니 2018.08.21
61018 지금 4학년은 몇년도 생인가요?(남자인경우 군필이고 추가로 휴학안한경우)4 때리고싶은 혹느릅나무 2018.11.28
61017 아니 님들이 아무리 기숙사6 애매한 참깨 2018.12.16
61016 와 9시 되니까2 빠른 수선화 2019.01.02
61015 제 스펙 초 객관적으로 적어봅니다38 꾸준한 아프리카봉선화 2019.02.18
61014 진리관 장난하냐7 과감한 만수국 2019.09.30
61013 취준 오픈 단톡 원래 견제 많이 하나요?7 머리나쁜 가락지나물 2020.01.17
61012 이제 중딩되는 07들이16 미운 현호색 2020.02.15
61011 1학기 F3개 맞으면 제적당하나요?11 해괴한 자귀나무 2020.05.05
61010 요즘 진리관 왜 밥 자율배식안하는거에요??9 근육질 도깨비고비 2012.12.05
61009 프린트하는곳....2 흔한 삼잎국화 2013.03.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