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이 얼마나 되시나요??
작년 한 학기동안 주식에 거의 미쳐 보냈고, 겨울에는 파생도 했었네요.
현재는 국내주식은 하지 않고, 해외파생만 간간히 보는데 지금은 딱히 돈 벌 이유가 없어서, 개강 이후엔 차트복기만 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투자가 아닌 다른 공부를 하고 있거든요.
이제는 영웅문을 쓰지않고 맥을 쓰는지라 hts도 없지만 클라우드에 작년에 기록/자랑용으로 올려둔 사진이 남아있네요. 투자평잔은 저게 출금할수록 자꾸 낮아져서 별 의미는 없는데, 9월 개강과 동시에 100만원 넣고 시작했습니다
저 계좌에서 돈을 더 벌다가도 테마주 투자에 잃기도 하고, 또 파생에서 갖가지 이익과 손실을 보면서 느낀건 투자는 철저한 위기관리와 자기 자신의 싸움이라는 거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얼마만큼의 돈이 있어야 내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고, 어떻게 행복을 찾을 수 있는가 등.. 많은 생각이들게 하는 학기였던 것 같습니다.
주식을 시작하신다면 말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만, 이도저도 아닌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신다면 가지고 있던 돈 조차도 남지 않을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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