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누님들 도와주세요

유별난 부들2016.05.01 19:59조회 수 59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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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누님들께 여쭤볼게 있어서 글 쓰게 되었어요.
다름이 아니라 월세로 살고 있는데
2년 계약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 천장에 비가 새서 벽지에 물이 스며 곰팡이가 피고(천장에 비가 새는 건 집주인도 대략 알고 있습니다!ㅠㅠ)
그리고 옥상에 하수구가 있는데 비가 오면 막혀서 넘쳐요..
관리를 해 줘도 비가 작년부터 올해 초에 워낙 많이 왔으니 비가 스미고 넘칠 수 밖에요..
그런데 집주인께서 벽지랑 하수구 수리 비용을 내 놓으라고 독촉하는데.. 이런 사항이 제 관리 부주의인가요?
하수구 뚫는 비용만해도 20만원이라고 하네요..ㅠㅠ
흙수저라 큰 돈이고 해서 제대로 알아보고 나서 드려야만 하는거라면 그렇게 해야만 하겠지요ㅠㅠㅠㅠ
다만 예전 살던 곳에서는 벽지나 도배 같은건 누수로 들리거나 하면 집주인 측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셨어서 혹시나 하고 답답한 맘에 여쭤봅니다..ㅠ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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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수구의 경우에는 글쓴이님께서 머리카락이나 휴지뭉텡이로 일부러 막지 않았다면(그럴일은 절대 없겠죠) 절대적으로 건물주(집주인)가 해결해줘야하는 문제입니다. 하수배관이 글쓴이님쪽으로만 연결된 것이 아닐테니까요. 또한 집 천정에서 비가 새서 일어나는 벽지의 문제는 아파트 같은 경우도 집주인이 해결해주거나 윗집에서 해결해줍니다. 거기에 글쓴이님은 자가가 아니라 월세로 사는건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런데 문제는, 글쓴이님께서 계약시에 어떤 조건으로 계약하셨는지가 문젠데, 위에 제시된 문제를 본인이 자비로 해결하겠다는 말이 오갔다면 그건 스스로 해결하셔야됩니다;;; 잘 알아보시고, 주위 분들에게 자문을 구해보세요~
  • @초조한 동의나물
    감사합니다ㅠㅠ 바로 계약서 봐야겠네요.. 이사 전에 안 막혀있던게 지금 막힌거는 제 잘못이라며 당장 수리 안해놓으면 손해배상 청구하겠다고 며칠을 찾아와서 으름장을 놓고 가서 무섭네요. 옥상 하수구 핑계대면서 빈 집에 마음대로 들락거리는 것도 참았는데 너무 서럽네요ㅠㅠ
  • 계약서에 다른말 없다면 집주인이 해주는게 맞아요.
    어느원룸인지 참 알고싶네요.
  • @뚱뚱한 갈매나무
    감사합니다ㅠㅠ 계약서 꼼꼼하게 다시 읽어보려구요!
  • @글쓴이
    손해배상 청구하겠다고 하면 월세를 냈는데도 엉망으로 관리해서 피해본거에 대한 손배청구 하겠다고 하세요ㅋㅋ
    또한 빈집에 마음대로 들어오는것 역시 주거침입에 해당한다고 알려주고요.
    그리고 앞으로는 2년계약하지 말고 1년계약하세요. 보아하니 요즘 집주인들이 자기들 편하자고 2년계약 하는경우가 있는거 같던데 1년계약해도 법적으로 세입자는 1년 살고 1년 더 살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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