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혼자 담아둔 반짝이분이 있습니다.
같은과 건물에서 가끔 마주치는데
오늘 정말뜻밖에 SNS 서핑중에 이름과 번호를 알게되었습니다.
직접번호를 딴것도 아닌데
갑자기 저기요.. 라고 연락하면 스토컨줄알고 미친놈 취급하겟죠..??
말을걸 명분도 업고 ㅜ
제생각엔 당연히 그분은 저를 모를확률이 상당히 높구요..
하.. 연말은 다가오고
시험은 더 다가오고..
차라리 몰랏으면; 괜히 맘만 심란해지네요
솔로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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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되게 찜찜해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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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쎈 도꼬마리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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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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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세요 저같으면 무섭기도 하고 기분 나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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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해서 연락할자신있으면 그냥 직접 번호따세요 ㅋㅋㅋ 그런방법 옳지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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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든다하고 연락처 출처를 이야기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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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안되는거 알죠?????? 상대방 완전 찜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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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서 말거세요..여자분이 말걸면 남자보다 훨~~신 부드럽고
성공률 높아요 -
갑자기 그러면 좀 당황스럽긴 할거같으면서도 은근 기분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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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물어보시는게;;
근데 저라면 기분은 좋을듯 ㅋㅋ -
괜찮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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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아니면 ;;; 굉장히 기분나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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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번호를 우연히 알게되도 연락을하려면 직접 물어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제 주변사람들은 다른데서 번호알아내서 연락오면 좀 불쾌해해요. 진짜 무슨 스토커냐고... 제 생각에는 연락처를 묻는행위가 단순히 번호를 알기위해서라기보다 제가 연락을 해도 괜찮을까요? 라고 의사를 묻는 목적도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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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이 여자이시면 그래도 조금 나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직접 물어보거나
친구를 통해 다리를 놓아달라고 하던지 하는게 바람직하겠네요 -
무서워해요.
특히 남자분이시면 일단 연락처부터 직접 만나서 정중히 여쭤보시는 길을 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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