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학점

글쓴이2016.10.20 17:42조회 수 1785댓글 14

    • 글자 크기

부대 전체에서도 낮은 과 학생입니다

이놈의 학점이 너무 낮네요

막학기라 복구도 불가능하고 학교 학과 바꾸는 것도 불가능하고

바꿀 수 없는 것에는 후회나 미련을 가지지 말라지만

그것보다 그냥 암담하네요

 

이래가지고 어느 기업이 받아줄까 싶네요

전공도 안 살릴 거 같은데

지원을 이래저래 해보기는 하지만 용기도 희망도 안 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학교 다닐 때는 팽팽 놀아놓고 막바지에 학점 안좋다고 취업 어떡하냐고 불쌍한척 칭얼대면 어느 누가 공감해줄까 싶습니다
    그러게 열심히 하시지 그랬어요 님이 어디 잘 들어가면 열심히 한 나머지가 억울하지 않을까요?
  • @청아한 돌단풍
    팩트폭력 ㄷㄷ,,
  • @청아한 돌단풍
    너무 몰아붙이시진 마세요 전공이 안맞으셨을 수도 있죠. 이러한 생각이 이 사회를 경쟁사회로 만드는거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과친구들끼리도 그놈의 학점 경쟁이 너무심해서 스트레스 많이받아요.
  • @화난 노루삼
    전공이 안맞았으면 다른 방법을 찾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굳이 전과, 편입 안하고도 본인이 하고싶은 분야에서 취업에 관련된 능력이나 스펙을 쌓을 수 있었을텐데요..
    "네가 이런 경험이 없어서 모를 것이다"라고 하실거면 넣어두세요. 적성 안맞는 과 다니다가 힘들어서 수능 다시 봤고, 원하는 과로 옮겼습니다.
  • @청아한 돌단풍
    그냥 조그만 위로가 그렇게 힘들까요. 그 쪽이 말하시는거 글쓴이도 다 알아요. 아무튼 여로모로 힘들실텐데, 고작 학과 공부를 소홀히 했다는것때문에 이 사회에서 신분계층이 있는거마냥 글쓴이를 패배자처럼 말씀하시진 마세요. 세상 사는 길은 얼마든지 많으니깐요.
  • @청아한 돌단풍
    하고싶은걸 못 찾을 수도있지않을까요...?
    대한민국에서 꿈있고 하고싶은거 정확히 아는청년이 몇이나될까요...ㅜ

    푸념글인데 너무팩트폭격하시면...ㅠㅠ
    다들힘내요
  • @청아한 돌단풍
    1. 놀았을 지 안 놀았을 지 누가 압니까?
    2. 불쌍한 척이 아니라 그냥 느낌을 말한거죠.
    3. 잘 들어각 못 들어가고 억울할 게 뭐 있습니까?
    원래 사람일이란게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건데 말이죠.
  • @청아한 돌단풍
    님을 제외한 꽤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고 있네요? ㅎ 글쓴이님 힘내세요~
  • 공무원 하시죠. 공무원도 쉽지는 않지만 합격만 한다면 학점 가리개로는 제격입니다. 실패시에는 낙동강드롭이 이뤄질 가능성이 좀 있겠지만요.
  • 자초한 결과입니다.. ㅇㅇ 받아드려요
  • 다들 노무하노 이기..ㅠㅠ..
    게이야 힘내라..운칠기삼이라고도 하잖냐 ㅎ
  • 힘내세요ㅠㅠ
  • 힘내세요... 위에 이상한댓글은 정말 공감능력이 떨어지시는 분들인것같아요 해결해달라고 올린 글이 아닌데ㅠ
  • 깨시민이 괜히 등장한 용어가 아니에요.
    당연히 위로나 희망이 담긴 멘트를 원하는 글인데 꼭 넷상에서만 남들과 다른 생각하는척~
    힘내세요 ㅎㅎ 학점이 뭐 그리 크게 중요한가요.
    뚜렷한 목표하나없이 어영부영 학점 챙기는 애들보다 즐기면서 때가 됐을때 방향잡고 자기 길 가는애들 얼마나 많은데요
    성적만으로 사람 평가할거면 여기 대부분은 서울대 못간 패배자들이죠. 안그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1068 이대식교수님 기술경제학 청결한 브룬펠시아 2014.09.03
121067 이대식교수님 경제학원론2 착실한 개양귀비 2016.04.23
121066 이대식교수님 경제학원론1 태연한 눈개승마 2016.06.30
121065 이대식교수님 경제학원론 어설픈 나도밤나무 2018.12.09
121064 이대식 교수님시험 언제치나요? 유치한 밀 2016.04.16
121063 이대식 교수님 미시경제학 수업 거대한 갈퀴나물 2016.03.02
121062 이대식 교수님 미시경제학2 추운 보리수나무 2016.04.17
121061 이대식 교수님 미시경제학5 운좋은 백화등 2013.06.17
121060 이대식 교수님 미시경제학13 유치한 나팔꽃 2013.04.15
121059 이대식 교수님 미시경제16 침착한 무 2013.06.16
121058 이대식 교수님 미시 족보1 멋진 유자나무 2016.04.08
121057 이대식 교수님 미시 시험언제치나요 점잖은 우단동자꽃 2016.04.17
121056 이대식 교수님 미시 들으시는분ㅜㅜ 외로운 차이브 2015.05.04
121055 이대식 교수님 기술경제학 첫시간 뭐하셧나요? 흐뭇한 리기다소나무 2016.09.06
121054 이대식 교수님 경제학원론 과제1 더러운 술패랭이꽃 2016.04.30
121053 이대식 교수님 경제학원론 1 월수 3시 수업들으시는분!2 다친 만삼 2016.04.16
121052 이대생들 저러는거 이해가요?19 겸연쩍은 동의나물 2016.08.10
12105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슬픈 솔나리 2016.08.11
121050 이대 교수님들 + 학생들의 시위!1 치밀한 쑥갓 2016.10.20
121049 이달의 특강은 신청하고 들으러 가는 건가요??4 침착한 애기봄맞이 2019.09.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