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했지만 보기힘드네요

글쓴이2016.12.17 11:47조회 수 1609추천 수 2댓글 3

    • 글자 크기
졸업학기인 11학번이에요
요즘 친구들의 sns에는 한참 취직합격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이때쯤이면 많이 올라오겠지라고 예상은했지만 하반기 탈락을 했던 저에게는
부러움이 아닌 제 자신에게 실망을 많이 하기되네요..나는 뭐했나 싶기도하고

그 친구들의 노력을 잘 알순없지만 나도 열심히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 잘하면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부러움과 열등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부분인것 같아요

주변에 말하면 괜히 질투하는 느낌이라 말하지도 못하고 마이피누에 올리게 되네요

그래도 내년부터 다시 힘을 내야겠죠?
취준생들 화이팅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뭐라고 표현을 해야하지....
    바랐던 기대가 무너져내리고....
    지치고 불안한 마음은 누구나 똑같아요.

    귀하는 이제 첫 취준하다가 아픔을 느꼈는데
    한번만에 합격하는 것이 이상적일수있지만
    자신을 되돌아보고 고민하고 하면서 더 발전하고
    더 원하는 회사 가는거고 하니까 힘내세요!

    남자분이신것 같은데 학교에 09 10 분들도 많으시고
    모두가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2017년은 준비잘해서 원하는 곳 가길 바랍니다
  • 사람이라면 당연히 드는 마음 아닐까요.. 감히 열심히 하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꼭 취직 되실거에요 힘내세요!!!
  • 비슷한 얘길 교수님께 들은 적이 있네요. 우리세대에 겪믄 당연한 아픔이래요. 겪고 나면 별거 아니니까 힘내시라고 그러셨어요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8408 고양이한테 뭐 안좋다 뭐 좋다6 게으른 시계꽃 2014.11.03
38407 조던 신는 여자 어때요19 늠름한 담배 2014.11.03
38406 냐옹맘들 궁금한 게 있어요..15 재미있는 뽀리뱅이 2014.11.03
38405 수업 6번빠졌는데 f나올까요...?9 과감한 층꽃나무 2014.11.03
38404 mc몽6 즐거운 종지나물 2014.11.03
38403 냥이한테 뭐 안좋다 뭐 안좋다7 어리석은 바위솔 2014.11.03
38402 오늘 오후3시에 CISCO 부사장 강연하네요9 발랄한 좀깨잎나무 2014.11.03
38401 학교주변 신발세탁1 고상한 털쥐손이 2014.11.03
38400 얼짱 사진관 겸손한 자라풀 2014.11.03
38399 요새 보면 고양이라는 말보다 냥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쓰는거 같어7 게으른 시계꽃 2014.11.03
38398 길냥이4 포근한 맥문동 2014.11.03
38397 학식말고 혼밥 추천좀요11 행복한 대추나무 2014.11.03
38396 담배머필까요???16 무례한 고사리 2014.11.03
38395 부산대 앞에 빼빼로만드는곳있나요? 부자 애기참반디 2014.11.03
38394 피부에 모공이...31 유별난 은분취 2014.11.03
38393 항문9 병걸린 노간주나무 2014.11.03
38392 토익스피킹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황송한 오미자나무 2014.11.03
38391 [레알피누] 점점 망가지고 초라해져가는제모습23 키큰 두릅나무 2014.11.03
38390 한진택배 쓰지 마세요10 난폭한 등대풀 2014.11.03
38389 소개팅할때 식사 어디서하세요?17 참혹한 앵초 2014.11.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