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장거리 연애 ㅜ ㅜ

글쓴이2017.01.04 01:35조회 수 1785추천 수 2댓글 11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6개월 넘게 사귀고 있는 커플입니당... 서로 많이 좋아하고 기간에 비해서 엄청 깊은 사이가 된것 같아요. 서로 함께하는 미래도 꿈꿀만큼요 그런데 문제가 생긴게 제가 서울로 취직이 되서요ㅠㅠ
그리고 남자친구는 최소 2년은 더 학생이구요ㅜㅜ 당장 제가 서울로 가는건 아니지만 자취방 계약도 끝나가서 어쩔수없이 고향에 잠시가있는데 고향도 부산이랑 엄청 멀어요ㅜ ㅜ 하아...한달뒤면 장거리연애가 되는데 저도 너무 막막하고 우울하지만 그래도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거든요 우린 잠시 떨어져있는거야! 이런식으로
근데 남자친구는 너무너무 우울한가봐요...맨날 같이있다가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거리가 되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대요ㅜ ㅜ항상 밝은 성격인데 요새 혼자 생각하니라 말수도 적어지고 ㅜ ㅜ제가 막 위로해줘도 ㅜ ㅜ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요 아아아아아 어떻게 위로하면 좋을까요? 그리구 어떻게 하면 장거리 연애를 오래 지속할수있을까요? 도움 좀 주세요..ㅜ ㅜ저는 남자친구가 어디로 취직하든 그곳으로 갈 생각도 하고있어요 그만큼 오래가고싶습니당.. 특히 장거리연애 하시는 분...도와주서요ㅠ 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음... 저는 일본인이랑 사귀는데요 매일전화도못하고 카톡도 일본은 바이트중에 핸드폰사용이금지라 얼마하지못하지만 믿음이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못본다고 보채지말고 요구하지말고 믿음을갖고 기다려주는거?
  • @억울한 도꼬마리
    글쓴이글쓴이
    2017.1.4 16:07
    아 댓글 감사해요! 일본ㄷㄷㄷ 대단하시네용 저는 아마 신입이니까 정신없어서 보채는쪽보다 달래는일이 더 많을거같네요 ㅜㅠ 성격도그렇구...저는 믿음을 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 남자가 학생이면 님이 돈 더 쓰게 되겠네요 코리안페이 당하느니 헤어지는게 좋을듯합니다
  • @유능한 더덕
    화이팅 ^^
  • @찬란한 미역줄나무
    어 너도 화이팅^^
  • @유능한 더덕
    ㅇ 니도 ㅎㅎ
  • 음..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꺼 같구요..ㅠㅠㅠㅠ 그냥 서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느끼게 해주면서 믿음을 가지는게 제일 중요할꺼 같아요 ㅠㅠ 아 그리고 남자친구 분이 취업 하시면 그쪽으로 간다는것은 직장의 지역을 옮긴단 말씀이시죠?
  • @끌려다니는 협죽도
    글쓴이글쓴이
    2017.1.4 16:09
    그쵸..? 서로 믿는다는 것 말고는 더 할수있는게 없겠죠..?ㅜ
    네 제가 다른지역으로도 갈생각하구있어요!
  • @글쓴이
    네 ㅠㅠ 그래도 남자친구분이 글쓴이 같은 여자친구분 있어서 행복하시겠어요 ㅎㅎ 오래오래 가시고 이쁜 사랑 하세요 ㅎㅎ
  • @끌려다니는 협죽도
    글쓴이글쓴이
    2017.1.4 16:28
    헤 감사합니당!><
  • 저도 곧 장거리 연애... 사실 거리는 얼마 안 먼데(캠퍼스 갈려서) 하도 바빠서 정말 주말 아님 보기 힘들 거 같아요... 저희 커플도 많이 걱정하는데 음... 잘 해내갈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비온 뒤에 땅 굳는다고 둘이 이 시기 잘 견뎌내면 어떤 일이든 무섭지않다! 이렇게 생각하려구요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8725 난 프사 안봐도 되는데!!!1 진실한 정영엉겅퀴 2013.10.26
38724 5 안일한 넉줄고사리 2014.04.02
38723 이제는 외로워서6 상냥한 쇠별꽃 2014.04.24
38722 학과 선배님 활동적인 오갈피나무 2014.04.27
38721 만약 애인이...7 활달한 골담초 2014.05.03
38720 마이러버 연인관계도 좋지만7 화난 팔손이 2014.05.21
38719 [레알피누] .30 푸짐한 자운영 2014.06.19
38718 마이러버의 기적을12 특이한 금불초 2014.07.18
38717 .9 난쟁이 좀씀바귀 2015.01.03
38716 [레알피누] 요즘11 운좋은 뚝갈 2015.02.05
38715 마이러버 과연...7 외로운 자라풀 2015.02.10
38714 호형호제 하자고 하면22 화사한 씀바귀 2015.04.18
38713 지금 프사 확인함 ㅎㅎ13 억쎈 천남성 2015.06.15
38712 자신이 어장당한다고 느끼시는분들7 우아한 눈개승마 2015.07.27
38711 [레알피누] ㅡ29 유능한 배초향 2015.08.01
38710 담배피는것이 애인선택의 요소?12 해박한 탱자나무 2015.09.11
38709 게시판 잘못선택햇네요5 푸짐한 도깨비고비 2015.11.21
38708 아 진짜 답답하고 한심하다..2 초조한 작두콩 2015.12.31
38707 마음이 식었어요1 다친 갈퀴덩굴 2016.03.04
38706 여친이랑 헤어지니 외로움이 들이닥치네요.4 난폭한 소리쟁이 2016.04.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