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요산 정신과 소설 <거짓말이다>

부대신문*2017.01.08 23:11조회 수 343댓글 0

    • 글자 크기
     올해 발간된 김탁환의 <거짓말이다>는 세월호 참사를 정면에서 다루고 있다. 얼마 전 이 소설은 제33회 요산 김정한 문학상을 수상했다. 요산 김정한이 누구인가. 이광수, 서정주 등의 친일 문학인들과 달리, 일제강점기에 끝까지 항일 저항정신을 잃지 않았던 문인이다. 엄혹한 독재정권 시절에는 여러 진보문학 단체를 이끌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켰다. 무엇보다도 1950년부터 1974년까지 바로 이곳 부산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사람답게 살아가라” 요산의 소설에 등장하는 이 문장은 그의 정신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아무리 힘들어도 불의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5934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다른 대학‘ 얼굴’ 둘러보기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촘촘한 커리큘럼과 참여율 확보로 취업에 골인하라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수리온을 발판으로 취업을 향해 뛰다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진주’를 찾기 위해 ‘진흙탕’에 뛰어드는 용기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B급 문화도 편식이 필요해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지상의 골리앗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과학으로 인류 문명사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페이스북에 빠진 부산대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질문으로 시작해 질문으로 끝나는 강의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우주를 파헤치는 물리학’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지하철을 떠나고 싶다” 홀로 부담 짊어지는 기관사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사고 잦은 부산지하철, 시민의 안전 이긴 자본의 논리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지역 목소리 담아내되, 감정적 보도는 삼가야 부대신문* 2013.09.03
효원교지 부산대 교지 <효원>에서 기숙사 안전에 대한 의견을 받습니다.1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3.09.03
부대신문 밀’ 지뢰 밟지 않고‘ 건강’ 일병 구하기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부산갈매기,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다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그 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여행, 공정여행을 말하다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현지인의 발걸음을 따라 걷다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해체가 목표인 여행사, '우리는 발전적해체를 꿈꾼다'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국정원 사태 관련 효원인 인식조사를 실시합니다.4 부대신문* 2013.09.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