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녀 사이에서 애매하게 끼어 처신하기어려운 상황이에요
소개를하자면 남자는 저와 절친이고요 여자는 봉사활동서 같이 알게되었습니다.
공적으로만 만나다가, 방학되어서 사적인 자리를 몇번 만든 모임중 일부 구성원입니다.
남자 : 유학간 애인있음
여자 : 남자한테 관심 있음.(티 하나도 안남, 저만 알고있음)
문제는 남자는 곧 여친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여친이 유학생활을 너무 힘들어해서 굳이 더 힘들게 안하려고, 돌아오고 난 이후 헤어진다고 합니다.
대충 1개월 후에 돌아오고 1개월 더있다가 헤어질 듯 하고요.
여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고, 인마를 깊이 좋아하고있단것만 어찌어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남자인 친구입장에서 생각했을때, 너무 놓치기 아까운 분이라 제가 괜히 설레발치고, 중간에 끼어있습니다.
이전부터 들은 이상형에 가깝기도 하고, 친구한텐 미안한 이야기지만 지금 여친보다 나아요 여러모로.
이 여자분한테 안된다 애인있다 하고 말아야할지, 이런 사실이 있으니 기다려봐라고 여지를 줘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나 제 여친 입장서는 여지를 줘야한다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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