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디자인16학번 중도에 있었던 분(사람자존감다깍아내리신)

겸연쩍은 봄구슬봉이2017.02.08 15:19조회 수 4306추천 수 3댓글 23

    • 글자 크기
월요일 6시쯤인가 오픈톡에서 이야기하다가 이런저런 말오고가다가 그분이 중도라고 해서 저도 나중에 중도 갈거라고 하니깐 어디앉을꺼냐고 묻길래 가면 말해드리겠다 그쪽은 몇번이냐 했는데 전 여자니깐 부끄러워서 말안하겠다고 그래 그거까진 좋아여 그래서 그때 머리를 안감은 상태라서 자연스럽게 그냥 볼려 했는데 머리를 감고 오라해서 감고 갔다 그래 그거까진 좋은데 갔더니 어디냐고 묻더니 1층매점앞에서 보자 하더니 머입었냐고 묻길레 이러이러케 입었다 했는데 5분뒤에 키가 그게 뭐냐고 피부는 그게 뭐냐고 콩만해가지고 남자냐고 니때문에 밥먹긴 글렀다고 오늘 하고 오픈톡나가버리시더라고요 저도 뭐 익명성인 부분에서 만났으니 그런 건 고려했어야하지만 정말 겪고 나니 자존감도 다떨어지고 괜히 순수한마음으로 사람 한번 만나보려다가 공부도안되고 솔직히 그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솔직히몰겠다만 부산대 디자인 16학번이라고 6시쯤 중도에서 있었던 그 사람 찾고 싶네요 시시티비라도 돌려보고 싶은데 자기는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사람관계를 우습게 생각하는지 몰겠네요
    • 글자 크기
해결됬습니다. /고맙습니다. (by 꾸준한 마타리) 여자분들 이노래 어때요? (by 까다로운 참나리)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9228 매너와 오지랖 차이9 유능한 곰딸기 2017.02.09
39227 19) 여자분들께 질문9 애매한 노루삼 2017.02.09
39226 남친이 별로인거 알겠는데 못헤어지겠어요20 힘쎈 참다래 2017.02.09
39225 사랑만으로 사랑이된다...4 창백한 삼백초 2017.02.09
39224 가격 후려치기에대해 알아보자!27 깔끔한 골풀 2017.02.09
39223 소개팅 대화주제7 부자 곰딸기 2017.02.09
39222 시간이 해결해주는게 맞나요?11 적나라한 흰털제비꽃 2017.02.09
39221 남녀 집안일 당연히 분담해서 하는거아님?39 친근한 갈대 2017.02.09
39220 기자면 배우자 구하는데 지장없죠?7 친숙한 자주쓴풀 2017.02.08
39219 (펌) 나이대별 살면서 후회하는 10가지6 뛰어난 개망초 2017.02.08
39218 .4 슬픈 사철나무 2017.02.08
39217 여자 옷!9 불쌍한 글라디올러스 2017.02.08
39216 여러분은..11 친근한 파 2017.02.08
39215 키스 아직 안해봤다가 안 이상한 나이는20 큰 피나물 2017.02.08
39214 해결됬습니다. /고맙습니다.8 꾸준한 마타리 2017.02.08
부산대디자인16학번 중도에 있었던 분(사람자존감다깍아내리신)23 겸연쩍은 봄구슬봉이 2017.02.08
39212 여자분들 이노래 어때요?26 까다로운 참나리 2017.02.08
39211 확실히 여자분 나이가있으니 사귀는데 좀 부담되긴하네요15 생생한 으아리 2017.02.08
39210 여기가 이성에대한 혐오감이 뜨겁게 끓어오르는 사개군요16 꼴찌 어저귀 2017.02.08
39209 생일날 같이 안있는 남친..18 깜찍한 광대나물 2017.02.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