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에 대해 생각해보면
1.강제 장기자랑
2.시간표 짜주기
이렇게 크게 두개같은데
첫번째 강제 장기자랑?
이게 야 홍길동 너 노래불러. 이거임??
아니잖아 각 조마다 뭐하나 하기로 하고
같이 준비하고 하면서 친해질수도 있는거고 하는거아닌가?
물론, 싫다면 안하는게 맞다. 말그대로 '강제' 장기자랑은 미개한것이다.
근데 이게 '강제'를 붙일만큼 대단한건가?
조가 무슨 2인1조 이런것도 아니고
대형과 같은경우는 한조에 열댓명씩 사람있는데
여기서 난놈(?)은 반드시있고 얘들이 알아서 어그로끌면 뒤에서
묻어가면되고 그것도 하기싫으면 못하겠다고 하면 되는걸
이게 '강제'??
아니 한번 반문하자. 새내기들 놀자고 불러놓고 뭐해야되는거냐
걸판지게 술만 먹으면 됨?? 술먹기 싫은 불편러들 또있을걸 ?
단언컨데 아무리 소수과라도 모두가 좋아하는 이상적인 오티는 존재하지않는다.
장기자랑 싫으면 안하면될것이고 그 안한다고 말하는게 싫다면 그냥 안가면된다.
너 왜 안왔어. 이렇게 말 아무도안한다.
둘째 시간표 짜주기?
17학번 새내기 게시판에 시간표 어떻게 짜는지 하나도모르겠다는 글이 존나 널렸지않나??
어차피 1학년1학기때는 대부분 과에서 정해준대로 가야되는데
그게 '선배'들이 짜준거냐? '과'에서 짜준거지??
솔직히 새내기들 대하고 새터가도 케어해주고 시간표짜주고 이거
누가 하고싶겠냐??
그거한다고 돈도 안준다 자원봉사직인데
그런식으로 말하면 걍 됐고 난 안할거니까 너네알아서하셈 하면 아무도 뭐라고못하는데
설설 기라는소리 안하니까 적당히 서로 선은 지키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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