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한지 좀 되서요 1~2년전기준으로 말씀드릴께여 방음 : 일단 내부 방음은 포기하세여 엄청 잘들리는데 주위분들이 엄청 조용히하는 분위기라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허나 외부로는 개강하면 술집골목이라 그런지 한번씩 ㅂㅅ들이 밖에서 소리지르는거빼고는 괜찮습니다 그정도는 어딜사나 다비슷하자나여 ㅎㅎ
청결 : 바퀴벌레는 따로없었습니당 다만 내부에 화장실이 있다보니 습했어여 이불정리하려고 침대를 살짝 뺐는데 너무나 충격적인 곰팡이가ㅠ 가구를딱붙여서그런건지ㅠ 입주할때 체크해보세여 그걸 알기전에는 엄청 깔끔하다고 생각될정도로 관리가 정말 잘됩니다 제가 산 집 중에 그 가격대비 최고였어여ㅠ
세탁 : 세탁기랑 빨래건조대가 공용이었는데 로테이션이 좀 안되서 피곤해요 그건 주변에 사는사람차이니까요!
환기: 창문이 있는방이 좀 더 비쌉니다 환풍기가 몇시간마다 한번씩 돌아가요 이것도 관리는 잘되는편인거같아여 하지만 창문이 없으면 날씨를 몰라서ㅠ 크흪 이것도 어느 고시텔이나 같지만
곰팡이는 어찌할길이없어요 보이는데까지 번지지않아 안도할뿐이었죠ㅠ 그 때 살면서 곰팡이를 처음 봐서 ㅂㄷㅂㄷ... 자취 경험이 쌓이다보니 분무개와 락스 등으로 곰팡이를 닦아낼 수는 있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와요
하지만 곰팡이는 주위 환경이 변하지않으면 사라지지않아요 그래서 저는 계약기간이 다 되기도했고 곰팡이 때문에 연장하지않고 집을 옮겼습니다. 곰팡이를 물리칠 수있는 지금의 저라면 좋은 집인 것 같아여
그리고 온수는 짱짱했었습니다 수압도 나쁘지않았어여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난 후면 입구에 물이 새어나와서 방을 적실까봐 세면대를 등지고 조심조심 샤워했던 기억이 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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