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상황은 시공 자체를 잘못한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애시당초 건축주가 공사를 하고 공사상태를 확인했어야 했는데, 그것을 간과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물론, 님께서도 입주 전에 확인을 하셔서, 서로 이야기가 되었다면 가장 좋지요. 암튼, 지금 상황에서는 부동산이 원래 어떻고 저떻고 하면, 원래는 그와 같은 사실을 부동산이 알려 줬어야 했는데, 당신이 고의적으로 누락한거니 책임지라고 하세요. 그리고 가능하시면, 부동산 말고 집주인하고 이야기하셔야 됩니다. 집주인 연락처는 계약서에 있을것입니다. 직접 이야기해서 담판을 지으세요. 하지만, 공사를 새로 하긴 힘들것입니다. 그러니, 월세를 조정하자거나 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떨떠름하게라도 틈새롤 매꿔주겠다는 시늉이라도 할 껍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뭘로 매꾸려고 하는지를 확인하셔서, 본드나 기타 접착제 종류 등을 활용한다고 하면, 본인께서 확인하셔서 비위가 상하거나 머리 아픔 증세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셔서 그런 재료를 못쓰게 하십시요. 암튼, 아주 말이 안통하는 집주인이면, 청사진으로 연락주세요. 함께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세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계약서는 입주날 쓰기로 했고, 계약금수령 확인서만 받아놓은 상황이라 집주인 전화번호를 알 방법이..... 부동산 업자에게 내가 담판 지을테니 전화번호 달라하면 네가 말해보라며 줄까요? 제가 협상같은거 잘 못하는데, 혹시 형제자매라 하고 부동산 업자에게 같이 가줄수 있나요? 낯선사람이랑 대화할때 상대방이 안돼~ 하며 그냥 어버버 거리다가. 안돼는군요.... 하고 접어버리는 사람이라서요...ㅠㅠ 부동산업자에게 틈새라도 매꿔달라고 해봤는데 이것도 부동산업자선에서 튕기는 바람에... 월세를 조정하자는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도 좀 막막하네요. 만약 도와주실 수 있다면 '청사진으로 연락주세요.' 란 말 해석좀 해주세요.ㅠㅠ
저거 실리콘 같은 걸로 메꾸기도 합니다. 저희집도 옛날에 저런 타일이었는데, 계절 바뀌고 하니까 타일이 줄어들더라구요. 인테리어업체에 문의하시면 메꾸는 방법이랑 견적 나올 거에요. 물론 인건비가 들겠지만요 ㄷㄷ 그러니 꼭 중개업자 말고 집주인 분한테 연락하셔서 틈 때문에 불편하니 틈을 메꿔달라고 해보세요. 사실 중개업자는 그냥 중개만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저런 거 잘 모르는 경우 많아요. 무자격자들이 중개업 하는 경우도 많구요. 어쨌든 이미 계약은 하셨으니 집주인 분에게 정당하게 요구하세요 ㅎㅎ
글쎄요... 저도 업자도 아니고 해서 잘은 모르겠는데 ㅜㅜ 이게 법적으로 필요비나 유익비에 들어가는 거면 글쓴이님께서 집주인에게 청구권 행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계약에 대해서는 글쓴이님도 물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신 과실이 있으신 거 같아요... ㅜㅜ 아무튼 중개업자가 물건을 소유한 게 아니니까 하자에 대해서는 집주인 분과 직접 대화하시는 게 맞을 거 같아요. 업자한테 계속 얘기해도 시공을 그 사람이 해주는 게 아니라서 더 짜증낼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댓글 보니 협박할 수 있는 성격은 아니신 거 같은데 ㅋㅋ 계약기간동안 사셔야 하니 되도록이면 원만하게 해결하시되, 불편에 대해 강조해서 얘기하시는 게 좋겠네요. 힘내세요 ㅜㅜ ㅎㅎ
으잌- 덧글만 보시고 저를 파악하셨네요.ㅋㅋㅋㅠㅠㅠㅠ 조심조심 말하다가 짜증나면 극단적으로 나가는 성격이라 중도를 찾는 중인데 힘듭니다!ㅋㅋ 실리콘이나 우드필러로 틈새는 메꿔달라고 해야겠네요. 나름 꼼꼼히 봤는데 바닥만 신경을 안썼습니다. HAHA.ㅠㅠ 중개업자분은 정말 집만 알려주시는 분이라는 걸 이번기회에 깨닫습니다. ㅠㅠ 그래도 마이피누에 글올리기 잘한거 같아요. 좀 막막했는데, 들어가기 전에 해결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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