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검증이라뇨 저도 한국 치안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성분들이 느끼는 두려움 불안감 어느정도 공감은 합니다만 차라리 외국가서 살고 싶다는 취지의 발언은 근거없이 한국 치안을 과소평가하는 것같아 안타까워서 그랬습니다 여성분들이 공포심 느끼는걸 뭐라하고싶은생각은 없습니다 제 가족도 느끼는거니까요 다만 외국보다는 그래도 우리나라가 여성이 살기에 훨씬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부분에서 제 가족들과 여친 걱정은 항상 합니다 그런데 외국과 똑같이 위험하다는 건 경험적으로 그렇게 느끼셨을수 있지만 객관적지표로는 틀린말 같습니다 한국은 상대적으론 정말 안전한 나라라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나라에서 태어났다면 가족과 여친 걱정을 두배는 더했을거같습니다
미국에서도 안전한 지역이있고 우리나라에도 위험한 지역이있으니 글쓴 분께서 거주하신 곳이 객관적으로 더 안전했을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틀렸다고만 한것 다시한번사과드립니다 다만 제 발언의 취지는 국가 차원에서 비교했을때 그 규모를 감안하더라도 미국에서 자유롭게 안전하게 다닐수있는 공간과 시간이 우리나라에서보다 훨씬더 많은 제약을 받고 강력범죄의 발생통계를 보면 확연한 차이가 난다는 점입니다 이에대한 객관적지표는 제가굳이 제시하지않더라도 구글링은 통해서도 쉽게아실수 있을겁니다 국가대국가로 우리나라 치안은 어느나라에도 밀리지않습니다
저는 총기소지가 가능한 텍사스에 1년, 마찬가지로 총기소지가 가등한 뉴욕에 1년 거주했습니다. 당연히 강력범죄 통계 미국이 더 높습니다 왤까요? 남자들도 같이 죽어나가기 때문입니다. 이런 통계는 무의미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여자들이 살기 좋니 마니하는 국가를 거르는 데에는요. 한국도 똑같이 밤에 다니면 위험한 거 같습니다. 여성으로 살아보셨나요? 어차피 범죄 가능성이 높던 아니던 한 번 강간당하고 한 번 칼맞으면 끝입니다. 제 요지는 그래서 밤에 조심해서 다녀야 한다는 거였는데 뭘 그렇게 맞니 틀리니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엔 제 글의 핵심을 좀 아셨으면 합니다
예 맞습니다 강간당하고 칼맞으면 끝이지요 다만 절대 그런범죄가 발생하지않는나라는 지구상에 없으니 강간당하고 칼맞을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으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하는 것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대부분의 나라보다 안전한 나라라는게 제 요지였습니다 절대적 안전은 어디에서도 누구에게도 적용되지않으니 항상 조심해야된다는건 맞고요 제가 쓴글인데 핵심 논점은 제가 정해도 될거같은데요..
아 진짜 난독있으십니까? 제가 쓴 원댓글에 요지가 외국이나 한국이나 조심해야한다는 거였는데 거기에대고 무례하게 객관적지표로는 틀려요 한게 본인입니다 ㅋㅋ 본인이 먼저 난독시작하셔놓고 이상한 소리하지마세요 보아하니 외국이면 길거리에 다 총들고 다니는 거처럼 상상하시는거 같은데 ㅋㅋ 거기도 다 사람삽니다
우리나라에 어떤 위험도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여성은 신체구조상 범죄에 취약한부분이 있으니까요 다만 다른국가와비교했을때 상대적인 범죄율은 낮은 편이니 외국과 비교해서 세계에서 1위로 평가하기도 하는 우리나라 치안을 외국과비교해서 깎아내리는건 합리적 논리적 사고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전개인적으로 완벽하진 못해도 대한민국 치안이 높은수준으로 유지되는데에는 감사할줄도 알아야한다고생각합니다 조심할줄도 알아야하듯이
그런일을 당하셨다니 유감입니다 객관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안전하다고해서 무조건 안심할수는 없는 노릇이네요 특히 여성분들은 너무 과잉 반응 할필요없지만 분명히 조심하고 성범죄 등에 대한 대책은 스스로 세우셔야될것같습니다 물론 잘못은 성범죄자에게 있고 책임도 범죄자에게 있지만 당장 위급한상황에 누가대신 지켜줄수는 없으니 ㅜㅜ 그런면에서보면 저도 여자라면 겁먹을만한 상황이 이나라에서도 꽤나있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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