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한 피나물2013.03.27 00:48조회 수 1506댓글 12

모든 일에서 나만 안되는 것 같고 나여서 안되는 것 같고
뭘 해도 안될것 같고...

이렇게 자신이 없었던 적도 처음이네요
그냥 자취방에서 혼자 울적 하네요~
답답하고 화나고 우울하구..ㅎㅎ

내일은 또 어떻게 견뎌야할지! 휴
여러분 힘내세요 저도 힘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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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뽀리뱅이
2013.3.2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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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래요 어디 말도못하고ㅋ 가까운 공원에 바람이라도 쐬고오세요 요새 날씨좋아서 기분전환되더군요!
@답답한 뽀리뱅이

글쓴이글쓴이
2013.3.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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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꽃구경 갈꾸에여!!!!!!!!!ㅋㅋ 뭐 잘되겠죠?ㅎㅎ 열씨미 하면!!!
느린 수송나물
2013.3.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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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가지세요! 님이 이 세상의 주인공이에요.
@느린 수송나물

글쓴이글쓴이
2013.3.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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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제가 주인공이 될께여^~^!!!!!!
느린 아왜나무
2013.3.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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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일수록 사람을만나야데요
@느린 아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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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나면 제 신세한탄만 늘어놓을꺼 같아서 잘 안만났는데 다음주에는 과동기들좀 만나봐야겠네요ㅎㅎ
의젓한 꽃개오동
2013.3.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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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요즘에 되는 일도 없고 내혼자 싸워나가는거 같고 그래요 ㅠㅠ 아무도 안도와주니..... 요즘에 만날 집에 드가면 혼자 이불 싸매고 울기나 하고 ㅋ;; 그래서 저는 지금 수업 디 째고 바다보러 가요 돠게 바보같이 수업이나 째고 땡땡이치는거 같네요 ㅋㅋ 근데 너무 울적해져서 혼자 바닷바람쐬면 좀 나아질거 같네요
인생지사 새옹지마이니 쨍하고 해뜰날이 오겠죠? 글쓴님두 저두 모두 서로 팟팅 얍얍!!
@의젓한 꽃개오동

글쓴이글쓴이
2013.3.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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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당!! 어제 실컷 울고 잤더니 오늘 아침은 조금 개운하네요!!!!! 제가 얼마나 잘 견뎌내는지 세상한테 보여주려구여ㅋㅋㅋㅋㅋ!!!!!!!!! 할게 많아서 수업은 못째고 낼 수업 없으니 꽃구경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오늘은 부은눈을 가졌지만 그래도 기분은 괜찮네요 힘냅시다 우리!!
건방진 우단동자꽃
2013.3.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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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시선의식하는것부터 고쳐요 잘하는 내탓 못하면 남탓
시험떨어지는게 그쪽탓이지 왜 남탓하나요
@건방진 우단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3.3.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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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잘못쓰는건가요 아님 제가 이해를 잘못하는 건가요;;;;
남탓 한적 없는데ㅠㅠ 글고 저 시험 안떨어졌어요ㅠㅠㅠ
그냥 제가 저한테 자신이 없어서 쓴글이였는데ㅠㅠㅠㅠ
죄송해요 남탓하는 애처럼 보였다면ㅠ
@글쓴이

건방진 우단동자꽃
2013.3.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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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다른글인줄알고 잘못씀 죄송요
근엄한 바위솔
2013.3.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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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새 되는일이없어서(오늘도 교통카드2만원어치분실ㅜ) 우울했는데 쇼핑하고 기분 풀었어요ㅎㅎㅎ같이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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