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자친구한테 의지를많이 했어요.
사귄지 1000일이 다되어갑니다.. 원래 집순이고 과도 소수과라 학교에 마음이완전히 맞는 베프도 하나 없어요. 심지어 타지에서와서...
그러다보니 지금 남친한테 굉장히 의지를 많이해왔는데 한 3개월 전부터 어떤 계기로 인해 이사람과 앞으로의 내 미래를 함께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친의 술버릇과 불투명한 미래, 나태한 모습 등등)
그생각이 점점 커져서 지금은 제가 좋아하지않는 것 같아요. 만나기 귀찮아서 3주넘게 안본적도 있구요. 하지만 만나지않아도 연락하고 대화하고 이렇게 지내는게 여전히 의지가되고 좋아요. 다만 애인이아닌 제일친한 베프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자존감이 낮은건지 이사람과 헤어지고 연애할 자신도 없구.. 그래서 헤어지면 내가 더 의지할곳없이 방황할 것 같구 물론 이사람보다 좋은사람이 많지만 내가 좋은사람을 만날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그고민때문에 잠이안오네요ㅜㅜ 단순히 오래사겨서 권태기가 온건지 아니면 이런마음으로는 그냥 헤어지는게 맞는지 모르겟어요.
남한테 물어보고 결정하려는게아니라 저와같은 상황을 겪어본 분들의 이야기가 듣고싶어서 올려봅니당..
사귄지 1000일이 다되어갑니다.. 원래 집순이고 과도 소수과라 학교에 마음이완전히 맞는 베프도 하나 없어요. 심지어 타지에서와서...
그러다보니 지금 남친한테 굉장히 의지를 많이해왔는데 한 3개월 전부터 어떤 계기로 인해 이사람과 앞으로의 내 미래를 함께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친의 술버릇과 불투명한 미래, 나태한 모습 등등)
그생각이 점점 커져서 지금은 제가 좋아하지않는 것 같아요. 만나기 귀찮아서 3주넘게 안본적도 있구요. 하지만 만나지않아도 연락하고 대화하고 이렇게 지내는게 여전히 의지가되고 좋아요. 다만 애인이아닌 제일친한 베프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자존감이 낮은건지 이사람과 헤어지고 연애할 자신도 없구.. 그래서 헤어지면 내가 더 의지할곳없이 방황할 것 같구 물론 이사람보다 좋은사람이 많지만 내가 좋은사람을 만날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그고민때문에 잠이안오네요ㅜㅜ 단순히 오래사겨서 권태기가 온건지 아니면 이런마음으로는 그냥 헤어지는게 맞는지 모르겟어요.
남한테 물어보고 결정하려는게아니라 저와같은 상황을 겪어본 분들의 이야기가 듣고싶어서 올려봅니당..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