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 눌렀습니다.
이건 팩트가 아닌게 정신과의 질환에 대한 진단은 세계적으로 미국정신의학회의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DSM ;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뇌과학 및 생체과학 등이 발달하면서 이 내용도 계속 수정이 되는데, 현재는 제5판인 DSM-5가 사용됩니다.
여기서 정신질환이 아닌 성적소수자로 분명히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싫어하는걸 인정한다는 말이 혐오를 정당화 시킨다는말은 아닙니다.
.......자신들과 같지 않다고 꺾어버리는 태도.. 그리고 비하하는 자세도 참 보기 안 좋네요
여러분이 LGBT를 보기 싫어하는 만큼 LGBT를 혐오하는 여러분들이 보기 좋지 않아요. 무엇이 더 우월하고 열등하고도 없을 뿐더러 Born-to-be 인 것을 어찌할까요? 여러분이 이성을 사랑한다고 혐오받으며 사회의 소수자로 낙인이 찍히는 상황을 상상이라도 해보셨습니까. 윗 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LGBT는 절대적으로 정신병이 아닙니다. 당신이 이성애자인 것이 정신병이 아니듯 말이지요. 그리고 LGBT가 비위생적이고 무분별하게 관계 맺고, 성병을 퍼트린다는 사실은 대체 어디서 나온 근거입니까.. 혐오자분들의 사고의 프레임은 너무나도 가혹하고 근거부족입니다.
물론 저의 주장은 혐오자분들이 받아들여주시지 않을 걸 잘 압니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난 것으로 차별받고 혐오받는 기분을.
더불어 동물권리를 주장한다고 동물이 아니고, 난민의 인권을 주장을 한다고 난민이 아니듯 LGBT의 사회적 시선 등의 자유를 존중하는 사람들이 죄다 LGBT라는 시각도 버려주세요. 어떠한 성향을 가지고 있든 LGBT를 옹호할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을 설득하려면 다른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피드백을 받고 고쳐가면서 해야하는데
전혀 그런건 없지요 ㅇㅇ..
결국 그건 다른사람에게 강요하는것밖에 안남는겁니다..
이거든 저거든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꼭 퀴어퍼레이드인지 뭔지에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도
길거리에서 누가 오줌싸고 있으면 다른사람들이 싫어하는데
내가하는 행동을 이해하는사람도 있다면서 그냥 그대로하거나
똑같은 예로 종교쟁이가 전도를 하거나 테러를 하거나
하는 것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것만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다른사람의 권리는 다 무시하고 마음대로 할거라면 그냥 아무도 없는데가서 하면 되는데
그건또 싫지요..
결국 종교쟁이든 이런사람들이든 다른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대로 할것을 강요할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게 됩니다.
어떤사람이 무엇을 하냐는 그 입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그사람이하고 있는 행동이 보여주는 것이겠지요..
우선 퀴어퍼레이드는 강요라기보단 자기자신의 표현의 일종이고 평범한 시위같은건 인식개선, 인정 등 성소수자들의 생각과 약간 일치하는 분들의 공감을 얻어내는게 목적이며,
강요하는게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요..
하지만 성소수자들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그게 강요로 다가올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기들끼리 개인적인 공간에서 하는건 상관없습니다.
관심없는 사람들은 하는지도 모르고 알고싶으면 개인적으로 찾아볼수있는 선택권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공개적인 장소에서 대대적으로 하는 퍼레이드는 아무 인식없이 지나가는 사람의 입장에선 소위 말하는 "눈갱"을 강요 당한 불쾌한 상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고싶어서 본게 아니라 보기 싫어도 '보인거'죠
자기자신의 표현의 일종이라면서 다수의 반대파를 만들어내는게 과연 효용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오히려 그런 표현은 안하는게 동성애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생각하는거도 참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게이들 똥꼬충!! 거리는 사람들은 평소에 자기가 이성교제할때도 사랑=섹스!! 라는 공식이 머리에 박혀있늗걸까요?
동성애나 양성애, 범성애등은 사랑의 일종이지 성교를 뜻하는게 아니에요.
실제로 게이들중에서도 플라토닉 러브를 추구하거나, 성관계를 맺되 항문성교는 하지 않는 사람도 많고,
레즈비언중에서도 삽입을 하지않는 성교를 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답니다
근데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이 문란하고 실제로 에이즈 퍼뜨리는 제 1원인이 그들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모텔같은 공공시설에서 저밑에 유투브영상에 있듯 언급하기도 괴상망측한 짓을 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피해를 주기도 하고, 퀴어 축제니 뭐니 일반사람들이 혐오감 느낄걸 알면서 굳이 그런일을 벌여 불쾌감을 주는것도 마음에 안들구요.
그리고 본능적으로 불쾌감 드는걸 가지고, 강제로 그런 감정이 들면 무슨 죄인이고 몰상식한것마냥 몰아부치고 감정을 강요하는것도 하나의 정신적 폭력이라고 보네요.
하여튼 남한테 피해만 안주고 님말씀대로 플라토닉러브를 하면 사실 혐오감 들것도 없고 미워할것도 없는데 현실은 그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분들이 아주 일부분일 뿐이라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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