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친이랑 사귄지 1000일 가까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근래에 자기가 화나거나 기분이 나쁘면 데이트 중이라도
바로 집에 가더라구요. 혹은 전화를 제가 3번정도 사정이 있어서 못 받으면,
바로 폰을 꺼놓고 연락을 안해요.
제 생각에는 화가 나거나 기분이 서로 상하면, 먼저 이야기해서 오해를 풀어보고..
안되면 그만하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예전에는 남친도 그랬구요.
남친이 약간 극단적으로 변한거 같은데
마음이 식어서 그런건가요? 헤어짐의 징조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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