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화나면

찬란한 꿩의밥2017.06.05 05:40조회 수 1318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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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친이랑 사귄지 1000일 가까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근래에 자기가 화나거나 기분이 나쁘면 데이트 중이라도 

바로 집에 가더라구요. 혹은 전화를 제가 3번정도 사정이 있어서 못 받으면,

바로 폰을 꺼놓고 연락을 안해요.

 

제 생각에는 화가 나거나 기분이 서로 상하면, 먼저 이야기해서 오해를 풀어보고..

안되면 그만하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예전에는 남친도 그랬구요. 

 

남친이 약간 극단적으로 변한거 같은데

마음이 식어서 그런건가요? 헤어짐의 징조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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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뭔가 싸우고 나서 대화를 하다가 글쓴이의 어떤 부분에 확 넌덜머리가 난게 아닐까요?
    예를 들면 대화를 한다고 했지만 남친은 추궁으로 느낀다던지
    그런경우 대화자체를 거부하게 되죠
  • @끌려다니는 떡신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6.5 05:49
    그거는 아닌거 같아요. 대화하면 서로 입장 말하고, 이해해줄 부분은 이해하고 사과할 부분은 사과하거든요..ㅠㅠ
  • 저도 싸울때 일단 화 식히고 말하려고 나중에 풀자는 식이였는데 남녀차이인듯해요 남자는 좀 이성 돌아오면 풀려하고 여자는 그러면 더 화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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