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문서전형이고(시험 없습니다.) 그 다음 면접전형입니다. 문서전형에는 자신의 전공, 경력, 자격증, 헌혈, 국가유공자, 어학자격증 등 여러가지의 방면으로 평가하여 선발하고 그 다음은 면접으로 그들 중에서 특이한 문제점이 있는 사람을 걸러내고 문서전형 점수까지 다 합쳐서 최종적으로 선발합니다.
내년 초에 가고싶으신거라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충분히 이르게 고민하고 계신거라서.. 저는 군입대 신청할 때 12월 기말고사 기간에 학교 전산실에서 신청했는데 자리 많아서 안정적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신청 날짜만 안놓치면 돼요. 다만 이렇게 가시면 육군으로 가셔도 주특기가 보병 아니면 포병 이런식으로 나서 재학생입영 방식으로 가는 것보다 편한 주특기 받는데 불리할 수 있으니 글쓴 분이 고민을 해보셔야겠네요. 그리고 학교게시판에 여쭈시는 것도 좋지만 다음주에 병무청 모병담당부처에 전화해보시면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14년 군번입니다. 새내기라고 하셨으니 내년 1,2월에는 아직 1학년이라서 전공을 활용한 병과로 가기는 힘듭니다. 특별한 자격증이 없으시다면 운전면허증 취득 후 운전병 신청이 쉽습니다. 선발 방식이 바뀌지 않았다면 1종 보통을 갖고 있는 사람 중에서 생년월일이 빠른 사람부터 끊을거에요. 기술행정병 외에는 최전방 수호병, 친구랑 같이 동반입대 하는 방법도 있어요. 근무지가 소위 말하는 빡센 부대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어디 안 힘든 군생활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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