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갔더니 빠른 생일인 애들도 나한테 형이라고 해서 조금 당황했었는데... 알고보니 군대문화 자체가 그렇더군요...철저하게 출생년으로 따지더군요... 제대하고 보니 입대 전과 달리 이제 철저히 출생년으로 계산하더군요. 요즘같이 학교 늦게 오고 하는 사람 많은 시대에 그게 합리적이라고 보이긴 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빠른이면 형이라고 부르는 게 맞을듯요.
요새 추세가 그런 거 같음...근데 만약 님이 같은 학번으로 들어왔을 때는 그 얘들은 다 친구 먹죠...근데 학교 이외에서는 다 출생년으로 형이라 부르던데요...
제 주위에 애들도 그럼. 내 아는 동기는 빠른 87인데 저 86 한데는 친구먹구(동기니까)... 또 87이랑도 친구먹습니다. 근데 지가 모르는 (학교 이외의 관계인) 86만나면 형대우 하구요...
어렵죠...이게 아무래도 학교 땜시 빨리 온거라..이게 맞는 거긴 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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