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는 것 같아요

황홀한 달맞이꽃2017.08.09 22:53조회 수 1877추천 수 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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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위에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가 무슨 이야기하기만 해도 꺄르르 거리면서 웃고 (콩깍지 씌어서 웃긴듯)
오빠가 실수하면서 자책해도 막 오빠덕분이었다고
칭찬해주고 ㅋㅋㅋ
오빠가 뭐 하자고 하면 눈 반짝이면서 쪼르르 달려오고 ...

아직은 서로 아는 사람이 많아서 개인적인 연락은 ... 안하는데ㅋㅋㅋ 이러다가 뭔가 지쳐서 마음 식을 것 같기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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