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ㅋㅋ
작년 행시 합격자만 4명 전국 공동 11위입니다
경희대랑 비슷한 수준이고요
사시도 공동 10등했습니다.
CPA도 18명으로 11위,
잘가야 부산대 로스쿨? ㅋㅋ
SKY 애들이 부대 로스쿨이라도
지원하기 위해서
얼마나 피터지는지 압니까? ㅋㅋ
부산대가 막 부심부릴 수준은 아니지만
적어도 국내에서 10위 정도에서 아웃풋 나옵니다.
현실감 떨어지는 소리할 시간에
다른 일이나 찾아보세요.
저기요. 님 친구 1학년이죠? ㅋㅋ
1학년 말 듣고 뭔가 로스쿨이나 전문직 같은 부면을 판단한다는게
정확하고 신뢰할만 할까요?
부산대 로펌 내에서 SKY 생 비율부터 보고 말씀하세요.
서울에 이대급 아니면 대부분 부대로 내려오는데
무슨 부산대 로스쿨이 애 이름도 아니고.
PEET 생들은 보셨나요? 중하위권 약대인 경성대 약대만 붙어도
서울대에서 경성대로 바로 진학합니다.
님께서 바라보는 현실이랑 고학년, 사회인이 바라보는 현실은 달라요.
행시 4명, 사시 4명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죠?
서울권 다른 대학들 비교해보세요. 그 정도 나오는 학교가
몇 군데나 있나.
애초에 서울대 + 판검사 or 서울대 + 전문의 단계 밟지 않으면
님이 원하는 수준 거의 불가능해요.
결혼 정보 회사에서 경성대 약대 졸업한 사람 등급이 어느 정도인지 아시나요?
B+입니다. B+ 정도면 행시 합격 조금 아래 수준이에요.
부산대 로스쿨? 그 정도보단 낮지만 국내에서
그 사람들보다 잘 나가는 사람 몇 명 있을까요?
이상이 높은 건 좋죠. 근데 굳이 자기가 다니는 학교
노답 취급하면서까지 본인 이상을 강조할 필요가 있나요?
차라리 그런 생각이라면 재수하세요.
아무도 말릴 사람 없습니다.
부산대는 학벌로 손해보는 대학은 아니예요.
이익은 못보더라도 어디가서 손해보는 일은 없어요.
대기업이든, 공기업이든,
지방할당제도 있고, 예전 괜찮았던 시절 인식도 있고요.
지금도 생각보다 아웃풋 괜찮아요.
다만 수도권을 선호하는 현상 때문에 문제죠.
보통 1학년이면 길게 잡아서 전문직 하나 바라보고 가세요.
CPA나 세무사나 감평사 쪽으로요.
학부 공부하면서 틈틈이 공부하다가
어느 정도 감이 오면 휴학해서 전업 수험생 생활 좀하면
졸업하기 전에 충분히 전문직 합격할 겁니다.
그렇게 해서 졸업하면 연봉도 5,000대에서 시작하고
로스쿨 가고 싶으면 전문직 경력도 더 발휘되고요.
아무래도 회계사나 세무사의 경우 세법,
감평사의 경우는 부동산 쪽으로 잘 알아서
그냥 LEET 치고 법전 도전하는 것보다 더 눈에 들어오고요.
회계사 자격이 있으면 상위 공기업에서 가산점이나
서류 전형 면제도 있고,
세무사 같은 경우 7급 가산점이 5점인가 되어서
남들 하는 정도만 하면 합격권이고요.
전국권에서 놀고 싶으면 다른 방법 생각도 해야 하지만
경남권에서는 부산대 학부 + 전문직 라이센스면
자리 좀 잡으면 연 1억 정도도 도전해서
소득도 꽤 괜찮아요.
서울에서도 부산대랑 입결이 비슷한 동국대 정도에서
전문직 합격하면 일반 회사 취직하는 SKY 생들이랑
수준 차이 거의 없어요.
오히려 변호사나 감사권 있는 회계사의 경우는
대기업에서 부장급 인사도 함부로 취급할 수 없는 정도니
학부 컴플렉스가 지나치다면 재수를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1년이란 기간을 다른 곳에 투자하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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