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어저께 낯선번호로 전화로 와서 여자친구 아버지라고 보자고해서
제 원룸까지 찾아왔습니다.
제가 여자친구를 임신시켰다고합니다.
여자친구는 저한테 한마디 말도 없었는데
무릎으로 배를 맞고 뽈따구로 3방맞았습니다.
책임 지겠다고했는데도 맞았습니다.
제 잘못인거 압니다.
아니 그렇다고해서 전부 제잘못이라기엔 너무 억울했습니다.
왜 임신하면 남자만 나쁜놈 만드는건가요?
여자쪽도 분명 같이 즐긴거 아닌가요?
콘돔없는게 더 느낌좋다고, 쾌락을 같이 즐겨놓곤
이제와서 전부 제탓인게 너무 분하고 눈물까지 납니다.
무개념 무논리 감정만 앞서는 빼액충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가 쓴 내용 안 믿고 지 맘대로 해석할거면 글은 왜 읽음 ㅋㅋ 한 번도 안 해봤으니까 뭐가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고, 성관계가 그저 남자만 좋아서 하는건줄 알겠지 ㅋㅋ 아이구야 사람도 여럿 만나고, 생각도 좀 더 하고, 논리도 좀 기르고, 상황판단도 좀 하자. 아 물론 연애도 할 수 있으면 하는게 좋겠지만, 니는 할 수 있을랑가 모르겠다 ㅋㅋ
명분없는 폭행이지만 아버지 입장은 이해되네요
아무리 책임지면 된다해도 아버지가 그 어린나이에 애 낳고 결혼하길 바랄까요... 그러기 싫으면 낙태를 하는건데 그것도 몸에 정말 해가 많이 가는거라 아버지 마음이 찢어지실거 같아요... 피임 제대로 안한 딸이랑 글쓴이 분이 원망스러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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