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안쪽으로는 어머니들 수준에 맞는 백 못사요 아들이신것 같은데 아울렛가서 뒤지긴 또 어려워하실 것 같아요 위에서 어떤 분도 말씀하셨듯이 성향차이도 있긴하지만, 어머니께서도 친구분들 만나실 거잖아요 자랑하실텐데 20안쪽이면 어머니 친구분들 중에 알아보는 사람 있을거에요 이건 어디 브랜드냐 하면서 꼽주시는분들 한분씩은 꼭 계셔요 차라리 가방말고 20정도면 백화점 1층 화장품 매장있거든요 그쪽에 어머니랑 함께 가셔서 설화수나 샤넬이나 디올 쪽 가셔서 기초 화장품 사시는게 최고에요 어머님이 막 비싸다고 안산다 그러실거거든요 그러면 이거 테스트좀 해봐달라고 하면서 발라주는거 지켜보면서 피부 더 좋아진 거같다고 바람잡아주면 좋아하실 거에요 그러고 쿨하게 결제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발라보는 것까진 성공하셔야 해요 발라보고도 너무비싸다고 집가자 그러시면 따로 봐두셨다가 며칠뒤에 선물포장 해서 집에 사 들고가세요 뭐이런걸 다사오냐 하시면서 화내실 순 있는데 며칠전에 바른 거 보니까 너무 좋아보였다고 엄마가 잘쓰면 된다고 하시면서 바람잡아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며칠뒤에 어머니 지인분들께 자랑하시면서 기뻐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돈으로 드리면 아마 생활비에 보태쓰실 가능성이 클거에요 그러니 같이 보러가서 현물로 제공해드리는게 핵심입니다 어머니께서 아들 잘 뒀다고 기뻐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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