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친구들중에 자기얘길하은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오늘 점심에 밥먹는데 갑자기 확느껴져서 궁금해지네요
제가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를 얘기하는데 처음에는 공감하다가 갑자기 자기얘기를 5분넘게 ㅠ..ㅠㅠ
자기얘기를 하는걸 우선 좋아하는것 뿐만 아니라 거기다가 제가 무슨얘길하잖아요? 그럼 아그래~?하고 신나게 그거랑 관련된 자기얘기를 또 신나게 하고있어요.
그렇다고 내얘기는 듣지도않는다..라는 정도는 아니고 덕분에 대화가 활기를 띄는것도 있어서 기분이 나쁜건 아닌데 가끔 나한테 궁금하기보단 자기얘길 털어놓는게 더중요한가보다 싶어서 서운하기도하고
저렇게 자기얘기하길좋아하고 화제가 나오면 자기얘기로 돌리고있는 사람들은 그냥 수다쟁이라 그런건가요?
혹시 제친구와 같은 친구를 둔분있나요? 아님 수다쟁이지만 자기얘긴 안하는 친구를 두신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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